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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STN 현장] '강소휘-황연주 듀오 맹공' 한국도로공사, GS칼텍스 3-1 제압...KOVO컵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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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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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여수진남체육관에서 치러진 GS칼텍스와의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준결승전에서 한국도로공사 강소휘가 벤치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STN뉴스=여수] 반진혁 기자 | 한국도로공사가 한국배구연맹(KOVO)컵 결승으로 향했다.

한국도로공사는 27일 오후 1시 30분 여수진남체육관에서 치러진 GS칼텍스와의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준결승전에서 세트 스토어 3-1(19-25, 25-16, 26-24, 25-17)로 승리했다.

한국도로공사는 강소휘, 황연주 듀오의 맹공에 힘입어 결승으로 향했고 오는 28일 오후 1시 30분 IBK기업은행-현대건설 경기의 승자와 우승을 놓고 대결을 펼친다.

GS칼텍스는 아포짓 권민지, 미들블로커 오세연, 최가은, 아웃사이드 히터 유서연, 김미연, 세터 안혜진, 리베로 한수진이 선발 출격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아포짓 황연주, 미들블로커 김세빈, 배유나, 아웃사이드 히터 김세인, 강소휘, 세터 김다은, 리베로 문정원이 먼저 코트를 밟았다.

GS칼텍스가 긴 랠리 끝에 선제 득점을 가져가면서 기선 제압에 나섰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삐를 당겼고 스코어를 6-4까지 벌리면서 상승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후 공방전이 이어지면서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GS칼텍스의 기세가 더 좋았다. 블로킹 효과를 보지 못했지만, 한국도로공사의 범실을 끌어내는 등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GS칼텍스는 한국도로공사 황연주의 공격이 아웃 판정을 받으면서 세트 포인트에 도달했다. 이후 상대의 네트 범실을 끌어내면서 1세트를 챙겼다.

27일 여수진남체육관에서 치러진 한국도로공사와의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준결승전에서 GS칼텍스 선수단이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2세트 초반은 한국도로공사의 분위기였다. 강소휘의 높이를 활용한 공격과 황연주의 활약으로 5-1 리드를 잡았다. GS칼텍스의 범실까지 이어지면서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GS칼텍스는 고삐를 당겼다. 유서연의 공격과 오세연의 블로킹이 적중하면서 연이어 득점을 가져갔다. 이후 한국도로공사 범실로 1점 차이까지 따라붙으면서 12-13 스코어를 만들었다.

한국도로공사는 흔들리지 않았다. 강소휘를 중심으로 펼친 공격이 적중하면서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김세빈의 블로킹으로 세트 포인트에 도달했고 황연주의 끝내기 공격으로 2세트를 차지하면서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3세트 초반은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다. 난타전을 펼치면서 양 팀 모두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좀처럼 빈틈이 보이지 않았고 달아나면 쫓아가는 양상으로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압권은 9-8 스코어 상황이었다. 양 팀 모두 막강한 공격과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이면서 끝날 줄 모르는 랠리가 이어졌다. 마침표는 GS칼텍스가 찍었다. 오세연이 빈 공간의 허를 찌르는 공격으로 득점을 가져갔다.

한국도로공사는 12-12 스코어 상황에서 이윤정의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고 계속해서 격차를 벌렸다.

한국도로공사는 GS칼텍스의 거센 추격에 24-24 스코어까지 쫓겼지만, 세트 포인트에서 김세빈의 블로킹 성공으로 3세트까지 챙겼다.

27일 여수진남체육관에서 치러진 GS칼텍스와의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준결승전에서 한국도로공사 황연주(맨 오른쪽)가 벤치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한국도로공사가 기세를 이어갔다. 배유나가 연이어 블로킹을 성공시키면서 7-2까지 격차를 벌렸다.

GS칼텍스는 범실이 이어지면서 격차가 벌어졌다. 한국도로공사를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고 강소휘를 중심으로 공격을 펼쳤고 14-5 스코어까지 만들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윤정의 블로킹이 성공하면서 먼저 20점에 도달했다. 이후 김세인이 끝내기 공격으로 승리와 함께 결승 진출을 따냈다.

27일 여수진남체육관에서 치러진 GS칼텍스와의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준결승전에서 한국도로공사 선수단이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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