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모델' 하루카와 열애설 쐐기..오상욱 "키 큰 여성 이상형"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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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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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동상이몽2’ 에서 펜싱 황제 오상욱이 결혼에 대한 솔직한 바람을 전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3관왕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이 스페셜 MC로 등장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오상욱은 “올림픽 금메달은 세 개지만, 아직 따고 싶은 금메달이 하나 더 있다”며 “결혼해서 가정적인 남편이 되고 싶다. 신랑감으로 금메달을 따고 싶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이에 MC 조우종은 “혹시 국제 결혼 생각도 있는 건가요?”라며 재치 있게 물었고, 오상욱은 갑작스러운 질문에 당황한 듯 헛기침을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는 “가정적인 여성이 좋다. 유흥과 거리가 멀고, 클럽을 안 좋아하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혈질이 아니고, 키가 컸으면 좋겠다. 내가 키가 크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김구라는 “외모는 안 보냐”고 돌직구를 던졌고, 오상욱은 “처음엔 안 볼 수 없죠”라며 솔직하게 답했다.
좋아하는 연예인을 묻자 오상욱은 “전지현 씨처럼 포스 있는 분이 좋다”고 밝혔고, 김구라는 “진짜 포스 있는 분은 정영주, 이영자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오상욱은 세계랭킹 1위 펜싱 선수로, 한국 펜싱의 간판 스타로 활약 중이다.
앞서 오상욱과 한일 혼혈 모델 하루카 토도야의 ‘럽스타그램’ 흔적을 찾으며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추측됐던 바. 오상욱과 하루카 토도야가 서로의 SNS를 팔로우하고, ‘좋아요’를 눌렀다는 것. 또 “네 거는 내 거 내 거도 내 거”, “아름다워” 등 애정이 담긴 댓글을 주고받은 것을 포착하며 연인이라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하루카 토도야가 지난 해부터 자주 한국을 찾았고, 오상욱의 고향인 대전을 방문했던 영상을 공개해 열애 ‘증거’가 됐다.
여기에 오상욱이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이상형에 대해 “키 크고 멋진 사람”이라고 밝히며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하루카 토도야는 발레를 전공했으며, 176cm의 큰 키와 매력적인 비주얼로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 OSEN DB, SN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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