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톱배우 사카구치 켄타로, 양다리였나…동거는 코디·연애는 나가노 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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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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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34)가 양다리 의혹이 불거졌다.
10일 일본 주간문춘은 사카구치 켄타로가 3세 연상 헤어 및 메이크업 아티스트 A씨와 4년째 동거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카구치 켄타로가 이 기간 동안 ‘절반, 푸르다’ ‘가면병동’ 등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은 나가노 메이와 삼각관계였고, 이를 알게 된 A씨가 항의하면서 결별했다. 이후 나가노 메이는 다나카 케이와 본격적으로 교제를 하게 됐다.
사카구치 켄타로 측은 양다리 의혹에 대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다만 A씨와의 동거와 교제에 대해서는 인정했다.
특히 사카구치 켄타로가 A씨와 결별하고 싶지만 말하지 못하고 있다며 “A씨는 켄타로와 결혼하고 싶다고 했지만 켄타로는 배우 생활에 전념하고 해외 활동을 하고 싶은 목표가 있다. 때문에 결혼을 생각할 수 없어 헤어져야 한다 싶으면서도 차마 말을 꺼내지 못하고 있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간문춘의 취재가 시작된 후 결별을 결심했다. 현재는 A씨가 다음에 살 집이 정해질 때까지 켄타로가 같이 살던 집에서 나와 따로 생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카구치 켄타로는 2014년 개봉한 영화 ‘샨티 데이즈 365일, 행복한 호흡’으로 데뷔했다. 이후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특히 국내에서도 사랑 받고 있는 일본 배우이기도 하다. ‘서강준 닮은꼴’로 유명세를 얻기도 한 그는 지난해 공개된 쿠팡플레이 ‘사랑 후에 오는 것들’에 출연했다.
나가노 메이는 2009년 영화 ‘하드 리벤지, 밀리 블러드 배틀’로 데뷔, 이후 ‘한낮의 유성’, ‘내 이야기!’, ‘절반, 푸르다’, ‘언젠가 이 사랑을 떠올리면 분명 울어버릴 것 같아’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최근에는 15세 연상인 다나카 케이와 불륜 스캔들에 휘말린 바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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