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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진출 '태국 국민아들' 누뉴 "어릴 때부터 아이유 좋아했어요"[가요핫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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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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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요핫톡’은 가요 취재 현장에서 접한 인상적인 발언들을 한 데 모아 소개하는 주간 연재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

누뉴 차와린
“어릴 때부터 아이유·재현 노래 좋아했어요”

태국의 가수 겸 배우 누뉴 차와린이 한국 데뷔곡 ‘리브 미 위드 유어 러브’(LEAVE ME WITH YOUR LOVE)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꺼낸 말입니다.

누뉴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과 틱톡 팔로워는 각각 412만과 240만이 넘는 태국의 2001년생 신예 스타입니다. 2022년 드라마 ‘큐티 파이 시리즈’(Cutie Pie Series)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스타덤에 올랐고, 이듬해부터 가수 활동을 병행해 5장의 싱글을 연속해서 현지 차트 1위에 올렸죠.

태국에서 ‘국민 아들’이라는 수식어로 통하는 누뉴는 한국 데뷔 계기를 묻자 “어릴 때부터 K팝을 즐겨 들었고 아이유, NCT 재현의 노래를 특히 좋아했다”면서 K팝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누뉴는 “한국 문화와 사람 음식까지 좋아해서 한국 데뷔를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을 보탰습니다.

누뉴는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등을 협업해보고 싶은 K팝 가수로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그러면서 누뉴는 “춤과 노래 실력이 뛰어난 K팝 선배들처럼 되기 위해 저 또한 실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그런가 하면 누뉴는 힐링 음색, 밝은 미소, 그리고 애교를 자신의 인기 비결이자 매력 포인트로 꼽아 이목을 끌었는데요. 누뉴는 “원래 애교가 많은 편이라 팬들이 항상 애교를 요청하신다. 한국에서도 팬들이 요청하시면 한국에서도 애교를 부려드릴 것”이라며 미소 지었습니다.

(사진=웨이크원)
◇“잠실 주경기장에 서는 가수가 되고 싶어요”

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이 새 싱글 ‘코요테 릴리’(Coyote Lily) 발매를 앞두고 진행한 인터뷰에서 꺼낸 말입니다. 하현상은 10년 후 어떤 가수로 성장해 있고 싶냐는 물음에 “조용필 선생님처럼 되고 싶다”면서 이 같은 답을 내놓았습니다.

잠실 주경기장(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 주경기장)은 가수들에게 ‘꿈의 무대’로 통하는 국내 최대 규모 야외 공연장이죠. 현재 리모델링 공사 중인 이곳에서는 그간 조용필을 비롯해 이문세, 서태지, 싸이, H.O.T., god, 엑소, 방탄소년단, 아이유 등 당대 최고 가수들이 콘서트를 펼쳤습니다.

2018년 데뷔한 하현상은 JTBC ‘슈퍼밴드’ 프로젝트 밴드 호피폴라와 프로젝트 보컬 그룹 고막소년단 활동으로 팬층을 단단하게 다졌고, 밴드와 포크 기반 자작곡을 꾸준히 선보이며 차세대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홍대 무브홀,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등을 거쳐 어느덧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저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한 하현상이 보여줄 앞으로의 성장 행보도 기대됩니다.

하현상은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나는, 기승전결이 뚜렷한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자타공인 ‘공연형 뮤지션’으로의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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