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강남이 유튜브 조작설에 입을 열었다.

9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가수 강남, 이비인후과 전문의 겸 작가 이낙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동민은 “유튜브 운영 중인데 아내 분인 이상화 씨 지분이 높다”고 물었고, 강남도 “95% 정도 그분꺼다”라고 인정했다.

주우재는 “근데 점점 독해지는게, 이상화 씨 차를 핑크색으로 도색하고. 2층에 이상화 씨가 계신데 1층에서 녹화하다가 들키고”라며 “화가 난 이상화 씨는 어떻게 풀어주냐”고 물었다.

이에 장동민은 “미리 알려줬죠 솔직히”라며 유튜브 조작설을 의심했고, 강남은 “상화 씨가 운동선수 출신이라 연기를 못한다. 그래서 12편 정도는 못 내보냈다. 너무 정색하고 리액션이 세서 못 내보낸 게 많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장동민은 “그런 건 모았다가 유료 회원제로 (풀어라)”라고 조언했고, 강남은 “좋은 거 가르친다 후배한테”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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