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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소식

강타 조언 흡수한 SM 막내딸…"서로 의견 경청하며 '칼각' 완성"[가요핫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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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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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요핫톡’은 가요 취재 현장에서 접한 인상적인 발언들을 한 데 모아 소개하는 주간 연재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

하츠투하츠(사진=SM엔터테인먼트)
하츠투하츠(사진=SM엔터테인먼트)
◇“강타 이사님의 말이 도움 됐어요”

걸그룹 하츠투하츠 멤버들이 새 앨범 ‘포커스’(FOCUS) 언론 쇼케이스에서 ‘칼각 퍼포먼스’의 비결을 묻자 세기말을 풍미한 1세대 아이돌 그룹 H.O.T. 출신 강타를 언급하며 꺼낸 말입니다.

하츠투하츠는 SM엔터테인먼트(SM)가 지난 2월 론칭한 신인 8인조 걸그룹입니다. ‘SM 막내딸’, ‘제2의 소녀시대’ 등으로 불리는 이들은 다인원 그룹 장점을 살린 ‘칼각 퍼포먼스’로 호응을 얻어왔습니다.

이들은 앨범과 동명의 하우스 트랙 ‘포커스’를 타이틀곡으로 내세워 컴백했는데요. 이번엔 넷플릭스 히트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Golden) 안무가 조나인과의 협업해 새로운 ‘칼각 퍼포먼스’를 완성했습니다.

쇼케이스에서 ‘칼각 퍼포먼스’의 비결을 묻자 예온은 “SM타운 강타 이사님이 ‘무대할 때 합이 중요하다’ ‘다른 거 필요 없고, 멤버끼리 서로 약속만 잘 지키면 된다’는 말씀을 해주신 게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안은 “모든 멤버가 무대에 진심”이라며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며 완성한 퍼포먼스라 많은 분께서 좋아해 주시는 것 같다”고 말을 보탰습니다. 아울러 이안은 “포커스를 맞추는 듯한 동작이 신곡 안무의 포인트다. 다채로운 조합의 유닛 안무도 볼 수 있다”면서 “기존보다 더 세련된 ‘칼군무’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비비업(사진=이데일리DB)
◇“컴백 위해 도깨비 설화 공부했죠”

걸그룹 비비업(VVUP)이 신곡 ‘하우스 파티’(House Party) 언론 쇼케이스에서 컴백 준비 과정을 이야기하며 꺼낸 말입니다.

비비업은 각각 인도네시아와 태국 출신인 킴과 팬, 한국인 멤버 수연과 지윤 등 4명이 속해 있는 다국적 걸그룹입니다. 그간 키치하고 힙한 스타일링을 내세워 활동해온 비비업은 이번엔 도깨비를 설화를 메인 테마로 잡고 사이버 감성과 한국 전통 요소를 결합한 이색적인 콘셉트를 내세워 컴백했습니다.

이들은 콘셉트에 멤버 각자의 색을 입히기 위해 도깨비 설화 소재를 공부한 뒤 소속사 관계자들 앞에서 발표회를 하는 시간도 가졌다고 밝혔는데요. 수연은 “공백 기간 중 이번 신곡의 중요한 키워드인 ‘나’와 ‘도깨비’에 대해 탐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스스로를 다시 돌아보며 새로운 면을 발견한 뜻깊은 시간이었다. 도깨비의 특징도 속속들이 알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윤은 “성격, 가치관, 이루고 싶은 목표 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본 게 가상과 현실의 경계가 허물어진 디지털 세계에서 필터를 쓴 채 즐기는 초현실적 파티를 주제로 한 곡의 퍼포먼스를 표현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을 보탰습니다.

킴은 “인도네시아에도 도깨비와 비슷한 존재가 있다”면서 도깨비가 낯설지만은 않은 소재였다고 했습니다. 이어 그는 “‘만약 내가 도깨비가 된다면 어떤 모습일까’ 상상해보는 과정을 거친 끝에 ‘사람들을 치유하며 용기를 주는 도깨비가 되겠다’는 목표를 잡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팬은 “호랑이와 조화를 이루는 도깨비라는 점이 타 도깨비 콘셉트와의 차별점”이라고 ‘하우스 파티’만의 특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신곡을 내며 ‘리브랜딩’을 선언한 비비업은 앞으로 다국적 걸그룹이라는 특성을 살려 아시아 각국의 전통 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풀어내는 앨범을 꾸준히 선보여나겠다는 계획입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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