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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오, '달까지 가자' 특별 출연…이선빈·김영대와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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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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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빈과의 우정으로 출연…소개팅남으로 변신
매주 금토 오후 9시 50분 방송

MBC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 3회 스틸이 공개됐다. /MBC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이선빈 김영대 강태오가 삼자대면한다.

MBC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극본 나윤채, 연출 오다영) 제작진은 26일 "배우 강태오가 이날 방송되는 3회에 특별 출연한다"고 밝히며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영된 2회는 정다해(이선빈 분)와 '함박사' 함지우(김영대 분)의 거센 이마 박치기로 마무리됐다. 두 사람은 3년 전 다해가 벌에 쏘였던 마론제과 면접장에서 처음 만난 뒤 안마의자에 갇히는 등 예기치 못한 사건 속에서 번번이 엮였다. 마주칠 때마다 해프닝이 이어지는 두 사람의 관계가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는 다해와 함지우 그리고 다해의 소개팅 상대(강태오 분)가 한자리에 선 모습이 담겼다. 은은한 조명 아래 다해와 소개팅남 사이에는 묘한 긴장감이 흐른다. 무엇보다 소개팅이라기엔 다소 가까운 두 사람의 거리감이 눈길을 끈다.

하지만 분위기는 곧바로 반전된다. 머리에 붕대를 감은 소개팅 남이 다해를 향해 원망 섞인 눈빛을 보낸다. 이어 특유의 시니컬한 미소를 짓는 함지우가 등장해 공기가 한층 더 싸늘해진다. 놀란 다해는 말을 잃은 듯한 얼굴로 얼어붙는다. 갑작스러운 삼자대면이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관심을 모은다.

제작진은 "3회에서는 다해와 함지우 그리고 다해의 소개팅 상대가 한 장소에서 대면한다. 이들의 만남이 빚어낼 색다른 재미를 기대하셔도 좋다"며 "강태오는 이선빈과 우정으로 망설임 없이 특별 출연을 결정해 줬다. 이선빈은 물론 김영대와도 남다른 호흡을 보여주며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걸음에 달려와 멋진 연기를 선보인 강태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달까지 가자'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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