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
New Comment
  • 댓글이 없습니다.
Statistics
  • 현재 접속자 181(5) 명
  • 오늘 방문자 1,977 명
  • 어제 방문자 7,095 명
  • 최대 방문자 8,785 명
  • 전체 방문자 1,017,180 명
  • 전체 회원수 791 명
  • 전체 게시물 128,483 개
  • 전체 댓글수 328 개
연예계소식

개봉 하루만에 'N차 관람' 예정... 영화 '3670' 스페셜 포스터 공개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연예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14

본문

(MHN 강동인 인턴기자) 영화 '3670'이 개봉과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이를 기념해 스페셜 포스터를 선보였다.

지난 4일 공개된 '3670' 스페셜 포스터는 극중 주요 무대인 종로3가 6번 출구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6번 출구에서 나란히 계단을 오르는 '철준'과 '영준'의 모습.

분홍색 차림으로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환하게 웃고 있는 '영준'과, 여전히 긴장된 듯하지만 조심스레 '영준'을 바라보는 '철준'의 표정은 낯선 장소와 관계 앞에 선 인물의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종로3가로 나란히 발걸음을 내딛는 두 사람의 모습은 소속감을 찾아 나선 설렘과 긴장을 응축해 보여주어 보는 이들에게 극의 여운을 더해준다.

박준호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 '3670'은 자유를 찾아 북에서 온 성소수자 '철준'이 동갑내기 남한 친구 '영준'을 통해 관계와 감정의 엇갈림을 경험하며 자신만의 사랑과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멜로 영화의 완벽한 귀환! 살면서 이 커플만큼 행복하길 바란 적이 없다"(변영주 감독), "타자의 시선으로 봤을 때 비로소 명징해지는 퀴어의 일상사"(박상양 작가), "내가 슬플 때마다 찾아갈 영화를 만났다. 어떤 영화는 진짜 친구 같은데 이 영화가 그렇다"(무브먼트 진명현 대표), "정체성에 대한 갈등과 편견보다 정체성을 통해 이루어지는 우정과 연대에 초점을 맞춘다. 이전 퀴어 영화에서도, 상업 영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던 두 겹의 소수성을 가진 캐릭터는 여전히 한국 사회에 존재하는 차별과 선입견을 지목하는 문제의식과 두 특정 커뮤니티를 소개한다는 점에서 서사적 풍성함을 더한다"(김효정 평론가) 등 '3670'은 평단의 호평을 업고 올해의 떠오르는 독립영화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한편 개봉과 동시에 호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3670'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엣나인 필름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프리미엄 광고 ⭐
유료 광고
Total 4,810 / 251 Page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