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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 됐다” 김우빈, 스트레스에 사비 플렉스→개미 점령한 숙소에 경악(콩콩팡팡)[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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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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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 팡 행복 팡 해외 탐방’ 캡처
tvN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 팡 행복 팡 해외 탐방’ 캡처
tvN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 팡 행복 팡 해외 탐방’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우빈, 가성비 숙소 실물에 경악…개미집에 "피 아니겠죠?"공포'

배우 김우빈이 부족한 경비 탓에 수난을 겪었다.

11월 7일 방송된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 팡 행복 팡 해외 탐방'(이하 '콩콩팡팡') 4회에서는 KKPP 푸드 대표 이사 이광수, 감사 김우빈, 본부장 도경수의 회사 발전을 위한 인사이트 탐구 목적 멕시코 해외 탐방기가 이어졌다.

이날 열기구, 고대 피라미드 투어를 마친 탐방단은 가이드의 추천 덕에 진정한 멕시코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지난번 먹고 실망했던 길거리 타코와 다르게 맛있는 길거리 타코를 맛봤고, 추천 받은 식당에서 칠레스 앤 노가다와 몰레도 먹었다.

만족스러운 식사를 끝낸 탐방단을 내일 칸쿤으로 이동할 비행기를 예약하고자 했다. 다행히 항공편은 오전부터 오후까지 다 있었는데 아침 일찍 출발하는 비행기는 인당 50만 원, 오후에 출발하는 비행기는 인당 24만 원 정도였다. 탐방단은 최대한 돈을 아끼고 싶었으나 늦게 출발하면 다른 일정을 소화하기가 어려워졌다.

이에 탐방단은 제작진과의 협상을 시도했지만 제작진은 전혀 타협 의사가 없었다. 이에 "진짜 해보자는 거냐"고 버럭한 이광수는 다음에 본사 고중석 대표에게 추가 경비를 요청하기로 하고 일단 있는 돈으로 오전 시간대 항공표를 예약하기로 했다. 이들은 위탁수하물비까지 항공값에 170만 2500원을 썼다. 도경수가 찾은 가성비 좋은 숙소와 이광수가 원하는 고래상어 투어도 예약했다.

잠시 휴식 후 빈티지숍으로 쇼핑을 간 탐방단은 각자 마음에 드는 옷과 소품을 골랐다. 그리고 김우빈은 골든벨을 울렸다. "총무로서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스트레스를 풀어야 할 것 같다"고. 사비를 털어 선물한 김우빈은 "제가 너무 압박을 줘서. 광수 형과 경수를 압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스트레스여서 좋은 기회니까 선물(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마음을 이광수와 도경수도 알고 있냐는 질문에 "알면 좋은데 모르면 어쩔 수 없다"고 답했다.

한식당에서 주문한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며 또 본사 재무팀 직원과의 정산이 이루어졌다. 이때 김우빈은 지난 정산 당시 이상하게 경비가 많이 남은 이유를 알게 됐다. 알고 보니 열기구 투어 비용 200만 원을 김우빈 개인 카드로 결제한 것. 이에 탐방단의 머리는 복잡해졌다. 도경수는 "그러면 우리 돈 아예 없는 거 아니냐"며 걱정을 시작했다.

정산 결과 탐방단은 남은 4박 일정에 경비가 190만 원뿐이었다. 렌터카 렌트비에 주유비, 3일 숙소비, 식비까지 190만 원 내에서 해결해야 하는 이들은 "레저까지 하고 식비 하면 우리는 이제 거지", "우리 거의 방에만 있어야 할 수도 있다"고 푸념했다. 씁쓸해진 탐방단은 평소 술을 즐기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한식집에서 맥주 한 잔씩을 시켜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날 비행기를 타고 칸쿤에 도착한 이들은 공항에서 렌터카부터 빌렸다. 김우빈은 멕시코시티에서도 발휘했던 흥정 실력을 발휘해 렌터카를 20달러를 깎는데 성공했다. 이들은 렌터카를 타고 첫 목적지인 식당으로 향했다. 이 과정에서 칼치기 운전자 탓에 교통사고에 휘말릴 뻔했으나 김우빈의 순발력으로 무사히 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

문제는 사실 이들의 행선지가 라멘집이 아니라는 것이었다. 현지 미식에 빠진 도경수가 상의 없이 전혀 다른 곳을 목적지로 알려준 것. 도중에 이를 알아차린 이광수는 도경수가 "여기 들렸다 갈 것"이라고 실토하자 "이게 말이 되냐"며 황당해했다. 예고에서는 "아무래도 한국 돌아가면 안 볼 것 같다. 이제야 너라는 XX 알게 됐다"며 흔치 않게 대노하는 김우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탐방단의 수난은 끝나지 않았다. 가성비가 좋아 예약한 숙소는 사진과 너무 달랐다. "개미가 왜 이렇게 많아?", "개미가 집 지었다"라며 개미가 점령한 숙소에 놀란 탐방단은 "피 아니겠죠?"라며 사건 현장이 아닌지 의심했다. 또 하나둘씩 드러나는 숙소의 비밀과 음산한 기운에 "나 집 갈 거야. 이건 아닌 것 같다"며 귀국을 선언했다. 공포에 휩싸인 칸쿤에서의 첫날밤을 무사할 넘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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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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