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안 좋아"...90세 이순재 근황에 소속사 "큰 이상 無, 재활 치료"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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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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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원로배우 이순재 소속사가 건강이상설을 일축했다.
24일 소속사 관계자는 이순재의 건강과 관련해 엑스포츠뉴스에 "(건강 상태는) 똑같으시다. 특별히 건강에 이상은 없으시고, 다만 다리에 힘이 없으셔서 재활 치료를 계속 받고 계신다"라고 밝혔다.
앞서 배우 정동환은 23일 열린 제16회 대중문화 예술상 시상식에서 이순재의 건강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문화훈장을 품에 안은 정동환은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같은 작품은 7시간 반 동안 한다. 그 작품을 수없이 하는데, 그 자리에 한 번도 빠짐없이 와서 격려해주신 분이 계셨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분이 이 자리에 안 게신 게 가슴 아프다. 이순재 선생님이시다. 지금 건강이 안 좋으신 것 같다. 건강 회복되시길 간절히 기원하겠다"고 전해 누리꾼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한편 1935년생으로 올해 90세인 이순재는 지난해 9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에서 건강상 문제로 중도 하차한 바 있다.
이후 올해 8월 소속사 측은 이순재의 근황에 대해 "건강에 이상은 없으시다. 다리에 힘이 없으셔서 거동이 불편하실 뿐"이라고 전했던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제16회 대중문화예술상(THE K-POP)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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