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SBS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에서는 정이신(고현정 분)에게 서구완(이태구 분)의 죽음에 대해 묻는 차수열(장동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수열은 연금주택에서 탈출해 자신의 아내를 만나러 간 정이신에게 분노했다. 차수열은 정이신에게 수갑을 채워 연금주택으로 데리고 왔다.

이후 차수열은 “서구완을 죽이고 우리 집에 기어들어 올 생각을 해요?”라고 분노했다. 정이신은 “서구완 죽었어?”라고 반문했다.

차수열은 “모르는 척을 하신다? 탈출해서 병원에서 차를 훔치고 우리 집까지 모든 동선, 시간이 맞아떨어지는데. 왜 죽였어요?”라고 물었고, 정이신은 “널 위협했으니까. 다 죽어야지, 네 애비처럼”이라고 답했다.

한편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토요일 10시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