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6살 아역배우 구해…"온몸 던져 바다로 뛰어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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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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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바다에 빠질 뻔한 아역배우를 구해낸 선행이 전해졌습니다.
아역배우 조세웅의 어머니는 SNS를 통해 지난해 드라마 촬영장에서 벌어진 일과 고현정의 선행을 담은 글을 올렸습니다.
조세웅의 어머니는 "지난해 '사마귀' 촬영차 전남 신안 어느 섬마을 바닷가에 갔었다"라며 "바다를 보고 흥분한 6살 아들이 바다로 달려갔는데, 잔잔했던 파도가 갑자기 세웅이를 덮치려 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습니다.
이어 "그 순간 고현정 배우가 멀리서 번개같이 달려와 구해줬다"라며 "의상도 다 젖고 온몸을 던져서 구해주니 어찌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할지 모르겠다. 엄마인 나는 너무 놀라서 정작 얼음이 됐는데,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5일 첫 방영을 시작했습니다.
<아래는 조세웅 모친 SNS 글 전문>
세웅이 생명의 은인 고현정 배우님...
작년 사마귀 촬영차 갔던 신안 어느 섬마을 바닷가..
바다 보고 흥분한 6세 조세웅..
바다 보자마자 달려가는데 잔잔했던 파도가 갑자기 세웅이를 덮치려는 순간!
고현정 배우님께서 저~~~멀리서 제일 먼저 번개같이 달려오셔서 구해주셨어요. 그리고 꼭 안아주셨던
의상도 다 젖으시고...
온몸을 던져서 구해주시다니..
어찌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할지
엄마인 저는 너무 놀라 정작 얼음이 되었는데..
진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려요
슛이 끝나도 계속 세웅이랑 놀아주시고 이뻐해주시고
진짜 천사같았던 고현정배우님 이신엄마
세웅이가 한동안 고현정엄마 앓이를 했답니다
너무너무 이쁘고 천사같았다구...
흥미진진 사마귀!! 앞으로도 많은 시청 부탁드려요
1화에 살짝쿵 나온 세웅이 바닷가씬! 또 나오니까 기대해주세용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현정 배우님
#고현정 #사마귀 #아역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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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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