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 '대선배' 장나라에 "엄청 작고 귀엽다"… 장나라도 "눈이 참 착해" ('바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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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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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 공명이 깜짝 놀랐다.
26일 저녁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북해도 편'(이하 '바달집')에서는 성동일, 김희원, 장나라가 일본 북해도에 도착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선 지난 시즌 막내였던 공명이 군 복무를 마치고 게스트로 출연해 반가움을 더했다. '바달집3' 촬영 직후 입대했던 공명은 약 4년 만에 바달집을 찾았다.
북해도의 탁 트인 바다 풍경 앞에서 세 사람을 기다리던 공명은 달라진 모습으로 형들을 놀라게 했다. 성동일은 재회의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진짜 멋있어져서 왔다. 느낌이 완전 남자가 됐다"고 엄지를 치켜들었다. 김희원도 탄탄해진 공명의 몸을 보며 감탄했다.
성동일이 "끝나고 바로 군대 가서 더 아쉬워했다"고 하자, 공명은 "엄청 놀리셨잖아요"라며 말과 달리 입대를 재촉했던 일을 언급해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공명과 장나라의 키 차이가 화제가 됐다. 공명은 183㎝, 장나라는 161㎝이다. 장나라는 공명의 기럭지에 압도당하며 "저 20걸음 걸을 때 공명 씨 12걸음이면 끝인데요?"라고 엉뚱한 자기 객관화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나는 완전 엄지로 보인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장나라의 실물을 처음 본 공명은 "선배님 엄청 작고 귀여우시네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장나라도 공명에 대한 호감을 숨기지 않았다. 공명과 첫 만남 전 성동일에게 "얼굴이, 눈이 진짜 착하더라"고 첫인상을 밝혔다. 성동일은 "진짜 착하다. 그래서 우리가 예뻐한다"며 공명의 성품을 칭찬했다.
공명은 재출연 소감에 대해 "제가 아직 느껴본 기분이나 감정은 아니겠지만 결혼하면 친정을 빨리 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왔다"고 답했다. 이어 "(군대를) 갔다 오니까 마음이 너무 편하다"며 "그 안에서는 시간이 너무 안 갔다. (그런데) 나오니까 금방 간다"고 해방감을 만끽했다.
김희원은 친동생도 군 복무를 마쳤느냐고 물었다. 공명의 친동생은 NCT 도영이다. 공명은 "올해 간다. 동생이 일본 공연 중이다. 그래서 부모님이 지금 일본에 계신다"며 가족 여행 중이라고 전했다.
'바달집'은 캠핑카를 타고 전국을 유랑하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tvN '바퀴 달린 집: 북해도 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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