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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휠체어 탄 '싱어게인4' 18호 가수 응원 "'트렁크' 인연, 진심 와 닿아"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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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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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공유가 '싱어게인4' 18호 가수를 응원하고 나섰다.

공유는 22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보다가 세 번 놀랐다. 한 번 만났던 분이라, 안타까운 사고 얘기에 부른 '진심'이 와 닿아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엔 지난 21일 전파를 탄 JTBC '싱어게인4'에 출연한 18호 가수의 모습이 담겼다.

휠체어를 타고 무대에 오른 그는 "'싱어게인' 예산 합격 후 본선을 준비하던 중 1톤 트럭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 정신을 차려보니 트럭 밑에 깔려 있고, 기사님은 내가 치인 줄도 모르고 달려 허리가 여섯 군데나 부러졌다"라며 상세한 사고 상황을 전했다.

이어 "처음엔 막막했지만 노래할 수 있는 목소리와 기타를 칠 수 있는 손은 다치지 않아서 '아직 내가 부를 노래가 남았다'는 뜻이라 생각하고 재활을 하며 '싱어게인'을 준비했다"라며 무대를 향한 진심과 남다른 노력담도 덧붙였다.

18호 가수는 공유가 주연으로 나섰던 드라마 '트렁크'의 OST를 부른 가수로 앞선 방송에서도 그는 OST 작업 중 공유를 만난 적이 있다며 "내가 공유를 엄청나게 좋아하는데 공유가 '싱어게인'의 팬이라고 한다. 그래서 내가 '싱어게인'에 나가면 나라는 사람을 더 각인시킬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공유는 "각인 성공, 응원한다"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18호 가수에 힘을 실어줬다.

한편 공유는 오는 2026년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로 안방에 복귀한다.

이 드라마는 노희경 작가가 집필을 맡은 작품으로 공유 외에도 송혜교, 김설현, 차승원 등이 출연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공유 소셜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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