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윤기, 연금만 100만 원인데…"전 재산 100만 원"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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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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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내 멋대로-과몰입 클럽’ 절약에 과몰입한 곽윤기의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쇼트트랙 전 국가대표이자 방송인인 곽윤기는 “전 재산이 100만 원밖에 없다”며 통장 잔고를 공개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방송 활동까지 병행했던 그이기에 더욱 의문을 자아낸다. 이어 곽윤기는 “지금은 3천만 원 모으기에 도전 중”이라며 “40이 다가오니까 내 집 마련도 해야 하고, 결혼도 준비해야 한다”고 목표를 밝힌다.
곽윤기는 “하루 생활비 만 원으로 버티는 게 목표”라며, ‘지출 최소화’ 삶을 보여준다. 자전거로 이동하며, 페트병으로 포인트를 쌓고 사내 식당을 찾아 식사를 해결하는 등 현실적인 절약 스킬을 선보인다. 여기에 유도 국가대표 출신 조준호·조준현 형제와 함께 ‘무료 운동’에 나서며, 운동부터 샤워까지 모두 공짜로 해결하는 철저한 짠 내 일상을 공개한다.
그러나 곽윤기가 밝힌 전 재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곽윤기는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출신이다.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2개 획득하기도 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 따르면 올림픽 은메달리스트는 매월 연금으로 75만 원씩 수령할 수 있다. 메달을 2개 이상 따면 부분적으로 중복해 수령 가능하다.
곽윤기는 2020년 JTBC ‘돈길만 걸어요-정상회담’에 출연해 수입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시청 소속인데 계약서에 비밀 조항이 있어 공개를 할 수는 없다”며 “선수들 평균 연봉이 세전 5000만 원 정도인데 저는 그것보다 조금 더 많이 받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더불어 “현재 연금 최고액인 100만 원을 매달 받고 있다. 사망시까지 계속 나온다”고 말한 바 있다. 이같이 밝힌 곽윤기가 전 재산이 100만 원인 이유가 무엇인지 관심이 쏠린다.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은 2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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