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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자' 김히어라, 2년 전 학폭 논란에 "오해 풀었다, 내면 연기 성찰할 것"[스한: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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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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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김히어라가 과거 불거진 학폭 논란을 언급했다. 

22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구원자'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신준 감독을 비롯해 김병철, 송지효, 김히어라가 참석했다.

'구원자'는 축복의 땅 오복리로 이사 온 '영범'과 '선희'에게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지고, 이 모든 것이 누군가 받은 불행의 대가임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오컬트다.

김히어라는 이날 2년 전 불거졌던 학교폭력 논란에 대해 다시 입을 열었다. 그는 "전에 소속사를 통해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심려를 끼친 부분이 있었지만 당사자들과 만나 오해를 잘 풀었고, 각자의 삶을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활동하지 못한 기간을 억울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 또한 경험이라고 생각한다"며 "기적처럼 좋은 영화를 만나 감사하다. 이후 활동에서는 내면을 더 성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히어라는 극 중 홀로 아들을 키우며 살아가는 '춘서' 역을 맡아 깊은 내면 연기를 선보인다. 2024년 학폭 논란 당시 김히어라의 소속사는 지난해 불거진 일련의 사안에 대해 당사자들과 만나 오랜 기억을 정리하며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며 각자의 삶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히어라는 "대중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무거운 마음으로 성실하게 인생을 다시금 다져나가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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