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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소식

'구준엽 처제' 서희제, 추모 문신→목걸이까지 공개하며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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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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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金鐘獎 Golden Bell Awards'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서희제가 제60회 금종상 시상식에서 눈물로 무대에 섰다. 약 8개월 만의 공식석상이자, 언니 서희원을 떠나보낸 뒤 처음으로 대중 앞에 선 자리였다. 이날 그는 예능 프로그램 진행자상을 수상하며, 언니를 향한 깊은 그리움을 숨기지 못했다. 

대만 현지 매체 ET투데이에 따르면, 제60회 금종장(Golden Bell Awards)가 10월 17일(현지시간) 타이베이에서 개최됐다. 이날 배우 서희제는 약 8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세상을 떠난 언니 서희원을 향한 깊은 그리움을 전했다.

서희제는 이날 예능 프로그램 진행자상을 수상하며 무대 위에서 눈물을 쏟았다. 시상식 후 백스테이지에서 그는 "언니가 오늘도 나를 지켜주고 있는 것 같다. 언니를 데리고 왔다"라며 가슴에 걸린 목걸이를 언급했다. 이어 "언니의 일부가 이 안에 들어 있다. 그리울 때마다 이 목걸이를 착용한다"고 언급했다.

ⓒ 유튜브 채널 '金鐘獎 Golden Bell Awards'

또 목 뒤에 언니의 이름 '희원(姊媛)'을 타투로 남겼다고 밝히며 "보고 싶을 때마다 언니를 느끼기 위해 새겼다"고 덧붙였다. 수상 소감에서도 감정을 억누르지 못한 서희제는 "언니, 고마워. 당신이 없었다면 내가 다시 무대에 설 수 없었을 것"이라며 "이 상은 엄마에게 드리겠다"라며 울먹였다. 이어 "엄마가 말했다. 마음에 큰 구멍이 있는데, 내가 상을 받으면 그 구멍이 조금은 메워질 것 같다고. 엄마, 이 상은 엄마의 거예요"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향후 복귀 계획에 대해선 신중했다. 그는 "언제 다시 방송을 시작할지는 아직 모르겠다. 복귀 시점을 정하기는 어렵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서희제는 이날 함께 진행한 파트너 패트릭과 수상의 기쁨을 나누며, "상금 전액을 화롄 지역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 유튜브 채널 '金鐘獎 Golden Bell Awards'

한편 서희제의 언니이자 클론 구준엽의 아내 서희원은 지난 2월 일본 여행 중 독감으로 인한 폐렴으로 사망해 3월 대만 금보산(진바오산) 장미원에 안치됐다. 서희제는 언니가 세상을 떠난 후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한편, 서희제는 클론 멤버 구준엽의 처제이자 대만 배우다. 서희원은 구준엽과 2022년 결혼했으나 지난 2월 일본 여행 중 독감으로 인한 급성 폐렴으로 갑작스레 사망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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