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수진 기자] 배우 겸 가수 권현빈이 11월 24일 입대한다.

소속사 고스트스튜디오는 “배우 권현빈은 오는 11월 24일 해병대 교육 훈련단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입대 당일 다수의 군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비공개 자리이므로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다. 이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며 “권현빈을 향해 보내주시는 큰 사랑에 감사드리며, 복무에 성실히 임하여 보다 성숙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다시 만나게 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권현빈은 1997년생으로 올해 만 28세다. 모델 출신으로 2017년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참가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프로젝트 그룹 JBJ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2017년 드라마 ‘보그맘’으로 연기를 시작해 ‘비정규직 아이돌’, ‘소녀의 세계’, ‘놓지마 정신줄’, ‘옷소매 붉은 끝동’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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