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강동인 인턴기자) 10년 전, 온 국민을 설렘 속으로 '퐁당퐁당' 빠트려 버린 '퐁당퐁당 러브: 더 무비'를 극장에서 곧 만날 수 있게 된다.

18일 배급사 롯데컬처웍스㈜롯시플은 '퐁당퐁당 러브: 더 무비' 방영 10주년과 한글날을 맞아 특별 상영 첫날인 오는 10월 9일 무대인사와 스페셜 GV 진행을 예고했다.

'퐁당퐁당 러브'는 수학 포기자인 고3 소녀 '단비'가 수능 당일 가뭄의 조선으로 떨어지게 되면서 수학에 목마른 왕 '도'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는 판타지 로맨스로, 지난 2015년 MBC 창사 특집 드라마로 방영되며 많은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후 방영 10주년을 기념하여 기존 드라마의 2부작을 '퐁당퐁당 러브: 더 무비'로 합쳐 특별 상영할 예정이다.

'퐁당퐁당 러브: 더 무비'의 방영 10주년 기념 특별 상영 소식이 공개된 후, 드라마 '퐁당퐁당 LOVE'와 배우 윤두준, 김슬기의 사랑스러운 케미를 그리워하는 많은 팬들이 SNS를 뜨겁게 달구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두 배우가 최근 tvN 단막극 'O'PENing 2025 냥육권 전쟁'을 통해 10년 만에 호흡을 맞춘 바 있어, 두 배우의 인연이 시작된 작품이자 사랑스러운 케미가 돋보이는 '퐁당퐁당 LOVE: 더 무비'의 특별 상영을 더욱 반기고 있다.

이러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주인공인 '이도',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리는 날이자 특별 상영의 시작일인 오는 10월 9일 한글날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무대인사 & 스페셜 GV를 확정했다. 총 3회차의 무대인사와 1회차의 GV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김지현 감독부터 윤두준, 김슬기까지 '퐁당퐁당 LOVE: 더 무비'의 주역이 모두 참석하여 남다른 의미를 더한다.

무대인사를 통해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할 뿐만 아니라, GV를 통해 10주년을 맞이하는 소감과 미처 다 풀지 못했던 작품의 비하인드까지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천재 이승국이 무대인사와 GV의 진행을 맡아 유쾌한 10주년 행사를 예고한다.

방영 10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로 다가올 '퐁당퐁당 러브: 더 무비'는 한글날인 오는 10월 9일부터 10월 22일까지, 단 2주간 롯데시네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롯데컬처웍스㈜롯시플, MBC '퐁당퐁당 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