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하나 기자]

기안84가 새 프로그램 론칭 소식을 전했다.

기안84는 9월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11월부터 달리기 프로그램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검은색 운동복을 입고 모래 언덕을 오르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MBC 측 관계자는 뉴스엔에 “기안84의 달리기 예능 ‘극한84’가 오는 11월 방송된다”라고 밝혔다. ‘극한84’는 MBC 인기 예능 ‘나 혼자 산다’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알려졌다.

기안84의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태어난 김에 달리기인가요?”, “너무 무리하지 마고 건강 챙겨가며 해요”, “그래서 매일 한강 달리셨군요”, “션 형님 나올 거 같은데”, “화성에서 달리나요?”, “태어난 김에 사족보행” 등 댓글을 달았고, 코드 쿤스트도 “마션”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안84는 앞서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마라톤 도전 과정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지난 8월 29일 방송에서는 션이 이끄는 언노운 크루 멤버들과 15㎞ 한강 러닝에 나서며 미라클 모닝에 도전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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