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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치라도 괜찮아’ 김원훈 “김용빈이 길치? 걷는 법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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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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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치라도 괜찮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용빈. 사진| 강영국 기자
방송인 김원훈이 김용빈의 ‘길치’면모를 언급했다.

1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쇼킹케이팝센터에서는 ENA 새 예능 프로그램 ‘길치라도 괜찮아’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송해나, 김원훈, 박지현, 손태진, 김용빈과 공대한 PD가 참석했다.

오는 18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되는 ‘길치라도 괜찮아’는 여행 크리에이터들이 맞춤 설계한 여행 루트를 길치 연예인들이 직접 따라가는 모습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나는 길치가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길치 손태진과 해외 여행을 안 가본 박지현, ‘여행 백치’라고 밝힌 김용빈. 3인방은 인기 여행 크리에이터 ‘캡틴따거’와 ‘또떠남’의 여행 코스를 따라간다. 이들은 최신 여행 트렌드 코스를 큐레이팅 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해줄 예정이다.

김용빈은 “처음 제목을 들었을 때, 핸드폰도 아무것도 없이 다니는 프로그램인가 했다”며 “혼자 여행을 떠나본 적이 없다. 이 프로그램이 저한테 맞는지에 대한 생각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완전 백지여서.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잘 할 수 있나 걱정도 했는데 출연하길 너무 잘 한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MC 김원훈은 “스튜디오 녹활할 때 놀랐다. 이렇게 길을 못찾을 수 있나? 했다. 김용빈은 지도 앱을 켜고 찾는게 아니라 네비게이션을 켜고 찾더라. 너무 섭외를 잘했구나 했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네비게이션은 차가 다니는 길을 알려주지 않나. 거의 20~30km를 뛰어다닌다”며 “손태진, 박지현도 꽤나 길치인데, 김용빈은 걷는 법을 모른다. 방향성을 전혀 모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용빈은 “신호등 하나 건너면 되는 길을 3-4시간 헤맨다”고 길치라는 것을 인정했다.

‘길치라도 괜찮아’는 18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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