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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임지성·최은빈…‘우리들의 발라드’ 청춘, 그 좋은 시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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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귀여운 청춘들이 시청자들을 또 한 번 홀렸다.

3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 2회에서는 계속되는 본선 1라운드 속 다양한 실력자 청춘들이 등장했다.

이날 초등학교 6학년으로 맑은 감성을 자랑한 김태준부터 엄마의 플레이리스트를 불러낸 아름다운 딸 이민지 양 등이 감동을 안겼다.

김태준은 아직 어린 나이이기에 100표를 넘기지 못해 탈락했고, 이민지는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차태현은 학부모 마음으로 “이래서 엄마들에겐 딸이 필요하구나 싶었다”라며 이민지의 아름다운 감성을 칭찬했다.

이어 안테나, WM엔터테인먼트 등이 고등학생 시절 부른 이 영상을 탐냈다고 알려진 현 서울대 김민지 양도 등판했다. 그는 일찍이 모든 오디션이나 기획사 러브콜을 거절, 이 프로그램에 첫 등장했다.

김현석의 ‘내 사랑 내 곁에’를 선곡한 그는 가뿐하게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며 다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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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경북 의성에서 마늘을 만지다가 노래를 위해 상경한 김재준 군은 김민우의 ‘입영열차 안에서’를 선곡했다. 그는 멜로망스 김민석 닮은꼴이라는 말에 더불어 “사실 어릴 때부터 차태현 선배님 많이 닮았다고 들었다”고 답했다.

짝사랑을 끝내러 왔다는 고2 임지성 군은 “그 친구를 좋아한지 4년 정도 됐는데, 오늘 이 자리에서 이 무대를 끝으로 포기를 하려 한다”고 전했다. 그는 “제 모습이 좀 구질구질한 것 같다”라며 그간 마음 고생을 청춘마냥 토로했다.

후반부 등장한 모태 마름 강지연, 이 소녀는 자우림의 노래 '고잉 홈'을 클라맥스를 만들 줄 아는 스토리텔러로 노래를 소화했다. 정재형은 "후렴까지 끝까지 가지 못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어린데 이 친구는 그게 된다. 강단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칭찬했다.

크러쉬는 "내가 근간에 본 음악하는 사람 중에 가장 고수"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급기야 대니구는 강지연과 함께 컬래버레이션을 하고 싶다는 제안도 했다.

더하여 600만 뷰 유튜브 화제성을 낳았지만 외모 악플에 힘들어하다가, 다시금 노래에 도전한 최은빈 양의 실력도 후반부를 의미 있게 장식했다. 노래를 좋아하는 22세, 이 청춘의 앞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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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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