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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300억 채무? 어머니도 걱정할 정도…사업 더 할 것" ('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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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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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효경 기자] 야구선수 출신 김병현이 '300억 빚'이 있다는 루머에 입장을 내놨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비정상 파수꾼 회담'으로 꾸며져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석훈, 김병현, 타일러, 타잔이 출연했다.

이날 김병현은 다양한 요식업에 진출하면서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빚쟁이로 유명하다는 게 사실인가"라는 질문에 "이게 오해가 좀 생겼다. (식당에) 오면 많이 퍼주는 걸 좋아한다. 지인들 오면 돈 안 받고 주기도 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저희 직원이 이렇게 돈 안 받으면 3천만 원 마이너스라고 하더라"라고 충격을 안겼다. 그러면서 "20년, 15년 거슬러 올라가면 제 선수 시절 연봉이 총액으로 보면 300억 원 정도 됐던 것 같다"며 "안정환 형님이 방송 중에서 말씀을 하신 게 있다"고 전했다.

앞서 김정환은 지난해 아내 이혜원이 운영하는 채널에 등장해 김병현을 게스트로 맞이하면서 "세계적인 스타다. 돈이 600억 원이다"고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병현은 "빚이 300억 원이다"고 수습했다.

이에 대해 김병현은 "형님이 저뿐만 아니라 서장훈 형님한테도 '2조 거인' 이런 식으로 말씀하신다. 이건 방송으로 한 건데 이걸 믿으시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저희 어머니가 그걸 보고 어떡하냐고 걱정하시더라"라며 "아직까지 사업 몇 개 더 할 정도는 있다"고 밝혔다. 또 김병현은 "어느 날은 은행에 대출을 문의했는데 기사 보고 걱정하시길래 거기서 대출 안 받고 그냥 현금으로 샀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병현은 1999년도 메이저리그에 입단해 투수로 활약했고, 한국인 최초로 월드 시리즈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은퇴 이후 라멘집을 시작으로 태국 음식점, 수제 햄버거 가게 등의 사업을 벌였다. 

정효경 기자 jhg@tvreport.co.kr / 사진=김병현, MBC '라디오스타'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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