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연극 '비밀통로' 출연…1인 다역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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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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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간을 넘나드는 독창적인 서사 표현
소속사 판타지오는 11일 "김선호가 연극 '비밀통로'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그는 1인 다역을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비밀통로'는 극작가 마에카와 토모히로의 일본 원작을 한국 정서에 맞게 각색한 작품으로, 무대 위 시공간을 넘나드는 독창적인 서사를 그려낸다. '젤리피쉬'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 등을 선보였던 민새롬이 연출을 맡는다.
2009년 연극 '뉴 보잉보잉'으로 데뷔한 김선호는 영화 '귀공자'와 드라마 '스타트업' '갯마을 차차차', 디즈니+ '폭군',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등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특히 김선호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면서도 꾸준히 무대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왔다. 그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매 작품 무대 위에서 관객과 직접 호흡하며 얻는 에너지를 원동력으로 삼고 있다"고 말한 만큼, 이번 출연 결정도 연극을 향한 변치 않은 사랑을 할 수 있는 행보로 눈길을 끈다.
지난해 2월 막을 내린 연극 '행복을 찾아서' 이후 오랜만에 다시 무대 위에 오르게 된 김선호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이목이 집중된다.
연극 출연 소식을 알린 김선호는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와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현혹'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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