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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용 영상, 3시간 만 돌연 삭제된 사연? "사상 초유의 트래픽 발생" (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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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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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용/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쉬케치' 박소라·황정혜가 김수용과 '결별'을 선언한 사연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금쪽 같은 은이 새끼들' 특집으로 꾸며져 송은이, 봉태규, 옥자연, 박소라, 황정혜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유튜브 채널 '쉬케치'를 운용하는 박소라와 황정혜는 현재 구독자 숫자가 56만명에 달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소속사 선배인 김수용 때문에 채널이 망할 뻔했다는 말에 황정혜는 "망할 뻔했다는 말 때문에 너무 죄송스러운데, 새로운 콘텐츠를 한 번 하고 싶었다. 도전을 해보자 해서 회사를 배경으로 하는 콘텐츠를 기획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회사의 모든 사람들이 음침한 사람들이었다. 그리고 그 음침컴퍼니의 수장이 김수용 선배님이었다. 선배님을 주인공으로 해서 찍었는데, '쉬케치' 역사상 초유의 트래픽이 나왔다"며 "이건 본 적이 없는 수치였고, 우리가 영상을 잘못 올렸나 싶었다. 3시간이 지났는데 몇 천 회가 나오더라"고 털어놨다.

박소라는 "알고리즘이 망한 수준이었다"며 "댓글 반응도 '여기서 이런 걸 보고 싶은 건 아니었다'고 하더라. 그래서 3시간 만에 영상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송은이는 "유튜브에서 영상을 내렸다는 건 거의 국가 비상사태에 준하는 일"이라고 말했고, 봉태규도 "보통 이런 건 사건, 사고에 연루되어야 그런 거 아니냐"고 반응했다. 유세윤은 "유튜브에 이런 게 있으면 봉와직염처럼 도려내야 한다"고 공감했다.

황정혜는 "너무 죄송해서 서울 3대 족발을 사드리고 상황을 설명드렸다. 그랬더니 선배님도 이해한다고 하셨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구라는 "살다살다 유튜브에서 아무 사고도 없이 비공개 처리 당한 연예인은 처음 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라스'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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