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훈, 방송 녹화 중 김용빈에 실수할 뻔 “말 세게 해도 돼요?”(길치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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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원훈이 김용빈의 길치력(?)에 분노했다
11월 8일 방송된 ENA ‘길치라도 괜찮아’(연출 공대한)에서는 국내 여행에 나선 가수 김용빈이 그려졌다.
이날 김용빈은 국내 소도시 여행 코스 추천이라는 콘셉트로, 목포를 찾았다.
김용빈은 첫 도착지를 찾아가 게스트를 만나는 것부터 어려움을 겪었다. 길을 건너 버스를 타면 되는 일이었지만, 그 방법을 찾는 것조차 김용빈에게는 쉽지 않았던 것.
우여곡절 끝에 김용빈은 버스를 타고 첫 장소를 찾아갔다. 다만 이번에는 내려야 할 정류소를 해맑게(?) 지나쳤다. 결국 스튜디오에서는 "내려라"라며 안타까운 반응이 터져나왔다.
김용빈이 한 정거장 지나 겨우 내리자, 김원훈은 "말 세게 해도 돼요?"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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