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루미코 넷째 딸 낳고파 자라탕 먹방에 당황 “절대 안돼”(각집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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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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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김정민이 아내의 넷째 딸 욕심에 깜짝 놀랐다.
10월 16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각집부부' 7회에서는 김정민의 아내 루미코가 친언니들을 만나 일본 사가 투어를 즐겼다.
이날 루미코는 사가로 놀라온 두 언니들을 위해 가이드로 나섰다. 가장 먼저 럭셔리한 독채 료칸을 찾아 온천도 즐기고 맛있는 식사도 한 루미코는 김정민에 대한 대화도 나눴다. 이때 언니들이 "이런 얘기하면 보고 싶지 않냐"고 하자 루미코는 "전화해볼까?"라며 김정민에게 영상통화를 시도했다.
김정민이 전화를 받자 루미코의 두 언니는 "루미코가 딸을 갖고 싶단다"고 말했다. 이에 깜짝 놀라 동공 확장을 보여준 김정민은 "절대 안 된다"고 말했다. KCM의 "넷째 생기면 시청률 대박"이라는 말엔 "내가 은퇴가 더 빠르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민은 넷째 욕심엔 단호했다. "절대 안돼. 무리무리. 아기는 안 된다"고 밝힌 김정민은 루미코가 자라탕을 먹고 있다고 보여주며 "자라 먹고 힘내겠다"고 너스레 떨자 "나도 가고 싶네"라고 말을 돌렸다. 김정민은 루미코가 "뭔가 무시하고 있어. 못들은 척해" 라고 불평하자 "사랑해요"라고 말하며 위기를 모면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정민은 2006년 10월 21일 11살 연하 일본인 아내 타니 루미코와 결혼해 슬하에 김태양, 김도윤, 김담율 세 아들을 두고 있다. 김정민은 최근 '각집부부'를 통해 아내와 각집 살이 중인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김종민은 한국에서, 루미코는 두 아들의 교육을 위해 일본에서 생활 중이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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