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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사생활 논란 6년만 오늘(31일) 복귀..파격 부부드라마 출연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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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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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규한 기자] 배우 김정훈이 2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진행된 일일연속극 '다시 시작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OSEN=김채연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정훈이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지 6년 만에 현실 부부드라마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31일 오후 10시 GTV, KSTAR에서 방송되는 ‘부부스캔들3-판도라의 비밀’에서는 유명 심리사담가 최우진(김정훈 분)이 상류층 타운하우스의 새로운 주민으로 등장하며 벌어지는 일들이 공개된다.

타운하우스에서 가장 오래 살고 있는 주민이자, 번역가로 일에 대한 프라이드가 강한 이선영(강세정 분)은 가사도우미 알리사 덕분에 일본인 아내를 둔 최우진이 이사를 온다는 소식을 듣는다. 도예가로 남편과 권태기를 겪고 있는 박미나(신주아 분)와 금수저로 자유분방한 생활을 즐기고 있는 임하영(류예리 분)도 우진이 입주하는 모습에 흥미를 가진다. 

선영은 우진에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밀며 언제든지 가사도우미 알리사를 보내주겠다고 약속하고, 우진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우진의 집에 들어간 알리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던 알리사는 침대 위 어딘가를 쳐다보더니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다. 이미 선영과 하영의 집까지 드나들며 타운하우스 사람들의 속사정을 전부 아는 알리사가 우진의 집에서 발견한 것이 과연 무엇일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김정훈은 ‘부부스캔들3-판도라의 비밀’로 6년 만에 국내 방송에 복귀한다. 그는 지난 2019년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 출연 당시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전 연인 A씨에 임신 중절을 종용해 피소 당했고, 당시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도 패소했다. A씨가 낳은 아들은 김정훈의 친자로 밝혀지기도 했다.

또한 2023년 12월에는 추돌사고를 낸 뒤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했으며, 도료교통법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돼 벌금 1천만 원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이후 국내 연예계에서는 자취를 감췄고, 일본에서 공연 및 팬미팅을 하며 조용히 활동 중이던 김정훈은 파격적인 부부 드라마를 통해 복귀를 알리게 됐다. 

앞서 21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 불참한 김정훈 대신 입을 연 박지혜 작가는 “캐스팅은 전적으로 감독님께 맡겼다. 김정훈 씨는 그동안 한 것 외에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하는 갈망이 있었다. 전반적으로 극에 도움이 될 거라는 판단 하에 캐스팅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훈이 출연하는 ‘부부스캔들3 판도라의 비밀’은 오늘(31일) 오후 10시 GTV, kstar에서 공개된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GTV, kstar 제공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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