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인플루언서 안유정과 커플 성사...김진웅 '커플 실패' (사당귀)[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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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아나운서 김종현이 인플루언서 안유정과 커플이 됐다.
28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종현이 안유정과 함께 최종 커플이 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진웅과 김종현은 결혼정보회사 대표 성지인이 주최하는 단체미팅 자리에 참석했다. 단체미팅에는 김진웅과 김종현을 포함해 남자가 4명, 여자가 3명이 나왔다.
공기업 다니는 김다인, 대학에서 강의하는 권성희, 배우활동 하다가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 안유정까지 여자들의 자기소개가 진행됐다.
안유정은 뷰티, 패션 쪽 인플루언서 활동을 하고 있고 SNS 팔로워가 무려 71만명이라고 밝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자들에 이어 남자들의 자기소개도 시작됐다. 김진웅과 김종현 외에 이창민은 정형외과 전문의로 현재 개원을 준비 중이라고 했다.
김건희는 4개국어 가능한 국제 변호사라고 자기소개를 했다.
김진웅은 첫인상 선택으로 "수수하고 쌍꺼풀 없고 실제 성격이 어떤지 궁금하다"고 안유정을 지목했다.
김종현 역시 "처음부터 유정 씨가 제일 괜찮았다. 수수한데 당당한 느낌도 있었다"고 말했다.
두 남자의 선택을 받은 안유정은 김진웅의 첫인상이 선해 보였다면서 첫인상 선택으로 김진웅을 지목했다.
자기소개 이후 식사 준비를 하는 시간이 주어졌고 김진웅과 김종현, 안유정은 바깥으로 나가 바비큐 준비에 나섰다.
캠핑 경험이 많은 김종현이 불을 지피며 주도적으로 바비큐 준비를 이끌었다. 안유정은 더운 날씨에 불을 지피느라 땀을 흘리는 김종현에게 다가가 땀을 닦아줬다.
김진웅은 김종현과 안유정이 가까워지는 사이 고기를 굽느라 셔츠가 다 젖도록 땀을 흘렸다. 김진웅에게 호감을 보였던 권성희가 김진웅의 땀을 닦아줬다.
식사 준비가 마무리된 뒤 다같이 모여서 식사를 시작했다. 권성희는 김진웅 옆으로 가서 앉았다.
김종현이 안유정이 앞서 마라를 좋아한다고 했던 말을 기억하고 마라를 챙겨주는 사이 김진웅은 혼자 쌈을 싸 먹느라 바쁜 모습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는 김진웅을 향해 "포기한 거냐", "그냥 밥이나 한 끼 먹고 가라"고 말했다.
성지인은 식사가 끝난 후 나타나 한 커플이 탄생했다는 소식을 알려줬다. 최종 한 커플의 정체는 김종현과 안유정으로 드러났다.
안유정은 첫인상은 김진웅이었지만 김종현과 말이 잘 통했다고 선택의 이유를 전했다. 김종현은 안유정과 커플이 된 후 손을 잡고 퇴장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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