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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지민이는 갈비찜 잘해~” 신혼 일상 공개… “요리는 나더러 하지 말래”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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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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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호가 아내 김지민의 갈비찜 실력과 ‘요리 금지령’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채널S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4’ 23회에서는 김준호, 김대희,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 등 ‘독박즈’가 홍콩 ‘청차우 섬’에서 자전거 트레킹과 미션 대결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김준호의 ‘신혼 토크’였다. 홍콩 야시장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던 중, 홍인규가 “형수(김지민)는 요리를 자주 해줘?”라고 묻자 김준호는 “지민이는 갈비찜 진짜 잘해. 참치김치찌개도 끝내줘”라며 아내의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이어 “나도 예전에 요리를 몇 번 해줬는데, 두 번 하고 나니까 (지민이가) ‘앞으로 요리하지 말라’고 하더라”며 폭소를 유발했다.

김준호의 ‘현실 신혼담’은 계속됐다. 홍인규가 “결혼하니까 ‘여보, 이 옷이 나아? 저 옷이 나아?’ 하는 질문 많지 않냐”고 묻자 김준호는 “그럴 땐 고민하지 말고 무조건 ‘예쁘다’고 해야 한다”며 유부남다운 현실 조언을 전했다. 이에 유세윤과 장동민도 “그게 평화의 지름길”이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날 방송에서 ‘독박즈’ 멤버들은 홍콩의 현지 죽집에서 아침 식사를 즐긴 뒤 자전거 버티기 게임, 빨래집게 벌칙 등 각종 미션을 소화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유세윤은 얼굴에 수십 개의 빨래집게를 꽂은 채 “살려달라”고 외치며 굴욕의 ‘곡소리’를 터뜨려 ‘독박자’로 선정됐다.

이어 ‘독박즈’는 ‘청차우 산’ 전망대에 오르며 여행의 절정을 맞았다. 땀범벅이 된 멤버들은 투덜거리면서도 “홍콩의 또 다른 얼굴을 봤다”며 감탄했다.

김겨울 기자 winter@donga.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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