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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유 "전 남친에 동거 제안했지만 거절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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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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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유는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의 토크 프로그램 '신여성'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경실, 조혜련과 대화를 나눴다. (사진=유튜브 채널 '롤링썬더' 캡처) 2025.10.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코미디언 김지유가 연애와 결혼관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지유는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의 토크 프로그램 '신여성'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혼자 사는 여자'를 주제로 대화가 진행됐으며, 결혼 생활 중인 조혜련·이경실과 달리 독신 생활을 즐기고 있는 김지유가 30대 여성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김지유는 "전에 사귀던 남자친구 사정이 어려워져서 '우리 집에 있다가 방 구해지면 나가라. 방이 두 개라 괜찮다'고 먼저 제안했다"며 "그 친구가 '나중에 피해 보는 건 여자다'라며 거절하더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조혜련과 이경실은 "정말 괜찮은 사람이다"라며 감탄했고, 함께 출연한 개그맨 이선민은 "내가 아는 친구냐"고 물었다.

김지유는 짧게 "네"라고 답하며 조혜련에게 전 남자친구의 이름을 알려줬지만, 조혜련은 "누군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유는 "21살 때부터 자취를 시작해 지금까지 혼자 살고 있다"며 "공과금은 혼자 부담해야 하지만 외롭지 않다. 혼자 사는 게 너무 좋다. 남자들도 좋아한다. 숙박업소 비용이 들지 않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그는 또 "결혼을 한다면 '하고 싶은 사람'과 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해 이경실과 조혜련을 당황하게 했다.

조혜련은 "잘하고 그런 건 하면서 느는 거다. 남편도 처음엔 파워로만 했는데 지금은 잘한다. 알려주면 된다"고 조언했고, 이경실은 "알려줘도 못하는 사람도 있다. 형부가 그렇다"며 웃음을 유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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