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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진짜 '뇌섹남'이었다.."IQ 150에 수능 수리 2개 틀려"('라스')[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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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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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선미경 기자] 배우 김지훈이 ‘뇌섹남’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아이큐(IQ) 150에 수능에서 수리 영역도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은 과거 이력을 공개한 것.

김지훈은 지난 8일 오후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감 다 살았네’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김지훈을 비롯해 장진, 김경란, 최예나가 출연해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 장도연은 김지훈에게 “’크라임씬’에서 골 때리는 연기로 연기 대상을 노리고 있냐”라고 질문했다. 

김지훈은 “독특한 역할들을 재미있게 잘 살려서 팬 분들이 많이 좋아해주셨다. 무정자증 캐릭터, 고등학생인데 앞머리가 탈모인 캐릭터, 그리고 인형과 대화하면서 반려 인형을 키우는 캐릭터다”라고 설명했고, 김구라는 “이렇게 잘생긴 친구인데…”라며 안타까워했다. 

김지훈은 과거 탁재훈과 출연했던 예능에 대한 언급이 나오자 “어렸을 때는 주제를 모르고 스스로 웃기다고 생각한 것 같다. 자꾸 욕심이 든다”라면서 웃음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김지훈의 반전 이력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김지훈은 ‘어딘가 부족한 캐릭터를 맡았지만 원조 뇌섹남 아니냐’는 말이 나오자 “학교 다닐 때는 공부하는 걸 좋아했어서 잘하는 편이었다. 수능에서 수리 영역에서 2개인가 1개 틀렸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IQ가 높죠?”라고 물었다. 김지훈의 아이큐는 150으로 알려졌고, 이에 김경란은 “그 정도면 멘사”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멘사 얼굴 대장이다”라고 재치 있게 덧붙였다. 

그러자 장진은 “혈압 얘기하는 거 아니고?”라며, “근데 왜 자꾸 헛방을 찍고 그랬냐. ‘크라임씬’에서 너무 엉뚱한 헛방을 찍어서 데리고 올 때도 많다. 상금이 꽤 크다. 우리가 범인을 못 잡으면 범인은 1000만 원을 가지고 간다. 마지막에 투표를 해야 하는데 이렇게 엉뚱하게 한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줬다. 김지훈은 “그래서 2주 정도 집에서 잘 때마다 너무 창피했다”라며 웃었다. /seon@osen.co.kr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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