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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풍이 만든 '이재명 피자', 정지선 이겼다…"맛 장난 아냐"(냉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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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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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 사진=JTBC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손종원과 김풍이 이재명 대통령 부부의 선택을 받았다.

6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 사진=JTBC 캡처


이날 이 대통령은 김 여사가 해준 음식과 과거 일화 등을 언급했다. "미팅을 나가면 양식집을 자주 가지 않냐"는 말에 MC 김성주는 "1:1 소개팅이었냐, 아니면 여러 사람이 나가는 자리였냐"며 짓궂은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 대통령은 "그거 얘기하면 안 되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김 여사는 "자세히도 들어가신다. 명절에 가정에 불화를 만드시면 안 된다"고 웃어 보였다.

한식의 세계화 흐름을 언급한 대통령 부부의 희망 요리 주제는 '전 세계에 알리고 싶은 K-푸드'와 '전 세계에 알리고 싶은 K-식재료 시래기'였다. 특히 이 대통령은 시래기에 대한 애정을 강조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 사진=JTBC 캡처


먼저 최현석, 손종원 셰프가 대결에 나섰다. 최현석은 15분 만에 만드는 삼계탕에 도전했다. 그는 "삼계탕을 15분 만에 만들 수 있다면 문턱이 더욱 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원은 유자를 이용한 보리새우강정과 타락죽 요리를 시작했다. 어디서도 보지 못한 특별한 메뉴에 모든 이들의 시선이 쏠렸다.

최현석의 음식을 맛본 이 대통령은 "15분 만에 만든 것치곤 아주 깊이가 있다. 맹물 맛이 나지 않을까 했는데"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손종원의 타락죽을 맛보곤 "진짜 맛있다"며 감탄했다. 김 여사 역시 "부드럽고 고소하다. 온갖 맛이 다 나는데 아무튼 맛있다"고 만족했다.

두 사람의 첫 투표에선 1:1 동점이 나왔다. 대통령 부부는 상의를 마친 후 재투표를 진행했고, 결과는 손종원의 승리였다.

냉장고를 부탁해 / 사진=JTBC 캡처


김 여사는 "예전엔 외국인의 입맛에 맞춘 K-푸드가 인기였는데, 요즘은 가장 한국적인 걸 찾는 추세다. 앞으로는 좀 더 전통적인 걸 알리면 좋지 않을까 싶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 대통령도 "보관이 용이하고, 배에 싣고 가도 된다. 이걸 좀 더 홍보하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두 번째 대결은 정지선 셰프와 김풍 작가였다. 정 셰프는 시래기를 이용한 송편과 지짐떡을, 김 작가는 일명 '이재명 피자'를 만들었다. 피자의 비주얼은 그리 좋지 못해 대통령 부부가 당황스러움을 내비치기도 했다.

피자를 맛본 이 대통령은 의외라는 반응을 보이며 "보기와 다르다"고 놀랐다. 김 여사는 "누룽지가 바삭하다", 이 대통령은 "페퍼로니처럼 올린 연근튀김을 수출해야 할 것 같다. 식용유를 많이 둘렀는데도 느끼하지 않다"고 칭찬했다.

결국 김풍이 승리를 거머쥐며 또 한 번 '김풍 매직'을 실현했다. 이 대통령은 '이재명 피자' 명칭을 얼마든지 써도 된다고 웃었고, 김풍에게 직접 별을 건네줬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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