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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이미주 친언니 미모에 반해 형부 자처→사진에 뽀뽀까지(힛트쏭)[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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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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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캡처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캡처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미주 미모의 친언니, 딘딘 거절하더니 김희철과 핑크빛?'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가수 이미주의 친언니 미모에 반해 형부를 자처했다.

9월 26일 방송된 KBS Joy 예능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 283회에서는 '한 편의 드라마! 결말이 궁금한 힛트쏭' 차트가 공개됐다.

10위는 홍서범의 '김삿갓'이었다. 조선 후기 방랑시인 김삿갓의 일생을 담은 곡으로 한국 최초의 랩 형식이라는 점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미국 힙합에 푹 빠져 있던 홍서범이 대중들이 낯설어 할까봐 한국적 소재로 랩을 하기로 결심, 때마침 읽고 있던 '소설 김삿갓'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만든 곡이라고.

이미주와 김희철은 "3분짜리 역사 드라마 한편을 만든 것", "노래도 듣고 역사 공부도 하고 일타쌍피"라며 신기해했다. 하지만 '김삿갓'은 음정 불안으로 방송 금지곡으로 지정됐다. 멜로디가 없으면 노래 취급을 못 받던 시절인 탓이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재심 청구 끝에 '새로운 장르'임을 인정받았다는 사실에 이미주는 박수를 보냈다.

9위는 이글파이브의 인간 여인에게 반한 오징어 외계인의 스토리를 담은 '오징어 외계인'이었으며 8위는 전역을 앞두고 여자친구가 고무신을 거꾸로 신은 사실을 알게 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윤종신의 '오래전 그날'이었다. 7위는 영턱스클럽 연인이 눈 싸움을 하다가 헤어지는 내용을 담은 '하얀 전쟁'이었다.

6위는 사람의 태어났을 때부터 황혼까지 한 여자의 삶을 파노라마처럼 담아낸 왁스 '황혼의 문턱'이었다. "평범한 듯하지만 누구나 한번쯤 거쳐가는 성장 스토리니까 누구나 공감할 것"이라고 말한 이미주는 어머니 마음에 공감하게 되는 가사 속 중년 스토리에 본인의 어머니가 생각나 눈물을 보였다. 5위는 여자친구가 있는 상태에서 소개팅을 하러 간 남성이 소개팅 상대로 여자친구를 만나는 이야기가 담긴 솔리드 '천생연분'이었다.

4위 공개에 앞서 이동근 아나운서는 보여주는 사진을 보고 내용을 추측해 4위 가수와 곡을 맞혀보라며 한 여성 사진을 보여줬다. 이미주는 사진을 보자마자 "어? 우리 언니인데? 우리 친언니"라고 말했고, 김희철은 "미주 아냐? 너 언니랑 왜 이렇게 닮았어"라며 놀라더니 "앞으로 오빠라고 부르면 안 된다. 형부라고 불러야 한다"며 사심을 표출했다. 이에 이미주는 형부 대신 "여보"라고 부르며 플러팅 선보지만 김희철의 마음은 이미주의 언니에게로 향했다. 김희철은 이미주 친언니 사진에 뽀뽀하며 애정 행각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미주는 이런 김희철에 4위 이지라이프 '너말고 니언니' 가사에 완전 공감했다. 이미주는 전 남친이 언니와 눈이 맞아 넘어서는 안 될 선까지 넘는다는 스토리에 김희철을 붙잡고 "우리 언니랑 뭐 한 거야!"를 외쳤다. 이미주는 해당 가사가 심지어 이지라이프 멤버 이상백의 전 매니저 친구 이야기로 실화라는 말에 입을 떡 벌렸다.

3위는 화이트 '7년간의 사랑'이었으며 2위는 쿨의 '십계'였다. 마지막 1위는 한 여자의 기구한 인생 스토리를 담은 박상민 '무기여 잘 있거라'였다. 노래 속 여성은 사랑에 거듭 실패한 뒤 머리를 깎고 비구니가 됐다는 얘기가 충격을 자아냈다.

한편 이미주의 친언니 윤지 씨는 앞서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연예인급 미모로 화제를 모았다. 당시 윤지 씨는 가수 딘딘이 사심을 드러내며 소개팅 모드로 애프터를 제안하자 칼 같이 선을 그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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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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