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가수 장혜리를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8월 30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95회에서는 15인의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80s MBC 서울가요제' 특집이 이어졌다.

이날 시청자가 뽑은 1980년대 노래 중 다시 듣고 싶은 음악 4위에는 장혜리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께요'가 올랐다.

순위가 공개되자 유재석은 "제가 정말 좋아했다. 너무 매력적이셨다. 정말, 정말 너무 좋아했다"고 팬심을 무한 고백했다. 10대 시절 마음을 훔쳐간 노래라는 것.

자료 화면으로 장혜리의 라이브 영상이 나오자 유재석은 "누나! 누나! 너무 좋아요!"를 외쳤다. 유재석은 "정말 힙하지 않냐"며 팬심을 적극적으로 표출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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