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나혼산)에서 그룹 샤이니의 멤버 민호가 열정 가득한 모습과는 또 다른, 자신만의 소소한 행복으로 가득 채운 ‘최애의 하루’를 공개한다. 평소 보여주었던 운동복 차림이 아닌 멋진 외출복으로 꾸민 민호는 익숙한 단골 가게들을 찾아다니며 소탈하면서도 특별한 일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민호는 접시를 들고 “모든 메뉴를 담는 편”이라고 말하며 자신만의 한식 뷔페 이용법을 소개했다. 밥을 시작으로 각종 고기 반찬, 두부 요리, 다채로운 나물 반찬까지 접시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음식을 가득 담아냈다. 한식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민호는 순식간에 접시를 비워내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민호가 왜 한식 뷔페를 자주 찾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유도 ‘나 혼자 산다’(나혼산)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 궁금증을 더한다.

민호는 버스 창가에 기대어 풍경을 감상하는 것이 “저만의 힐링법입니다”라고 소개하며 온전히 자신만의 시간을 즐겼다. 월드 스타의 화려한 모습 뒤에 숨겨진,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소소한 여유를 찾는 인간적인 면모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매력으로 다가갈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민호는 숟가락으로 무언가를 긁어 단숨에 마시는 듯한 독특한 음료를 들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대 위에서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해야 하는 가수로서 자신만의 목 관리 비법이 담긴 메뉴는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처럼 단골 한식 뷔페에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버스 안에서 힐링을 즐기며, 아지트 같은 카페에서 최애 메뉴를 맛보는 민호의 완벽한 하루는 MBC ‘나 혼자 산다’(나혼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민호의 소탈하고도 특별한 일상이 담긴 MBC ‘나 혼자 산다’(나혼산)는 1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