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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딛고 임신’ 로빈♥김서연 “아기 심장 소리 못 들어, 변화없으면 소파술” 착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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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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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빈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하나 기자]

프랑스 출신 방송인 로빈 데이아나, LPG 출신 가수 김서연 부부가 임신 중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지난 10월 24일 ‘로부부’에는 콘텐츠 업로드 연기 안내 공지가 게재됐다.

김서연은 “저희가 한 3일 정도 업로드를 쉬어가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오늘 원래 아기 심장 소리를 들으러 가는 날이었는데, 심장 소리를 듣지 못하고 왔어요. 오는 화요일 초음파를 한 번 더 보고 변화가 없다면, 소파술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매일 빠지지 않고 업로드하려고 노력했던 저희라 간단하게라도 숏츠로 담고 싶었지만, 생각보다 마음이 힘든 거 같아요. 게다가 남편도 심한 대상포진에 걸려서 로부부의 상태가 조금 좋지 않아요”라고 덧붙였다.

김서연은 “축하해주신 구독자분들 응원 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나 감사드리면서, 소식 영상으로 담아서 빠른 시일 내에 웃으며 돌아오겠습니다. 조금만 마음 안정을 취하고 돌아오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한편 프랑스 출신 방송인으로 로빈은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했으며 김서연은 ‘송하’라는 예명으로 그룹 LPG, 차니스에서 활동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3일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부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산전 검사에서 난임 진단을 받았으나 다행히 자연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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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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