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김밥 800줄까지 싸봤다"…김밥 축제 도전장 [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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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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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남보라가 김천 김밥 축제에 참가한다.
지난 12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경북 김천을 찾은 남보라 세 자매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남보라와 두 동생은 한복을 차려입고, 김천의 사명대사 공원을 찾아 김천의 명물 자두로 만든 요리를 맛봤다. 이어 남보라는 김천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김천 김밥 축제를 소개하며 김밥 축제 참가 소식을 전해 시선을 모았다.
13남매 대가족의 김밥을 만들어온 30년 김밥 내공을 자랑했던 남보라는 "전국구로 도전해 보고 싶다"라며 동생들과 축제에 선보일 김밥 연구에 돌입했다. 남보라는 "김밥 800줄까지 싸본 적이 있다"라며 온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으로 많은 양의 김밥을 싸본 경험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밥을 만들어 마을 어르신들에게 사전 평가를 받아 보기로 한 남보라. '대용량 달인' 남보라와 동생들은 김밥 공장을 연상케 하는 빠른 손놀림으로 산채비빔김밥, 지례흑돼지수육김밥을 완성해 감탄을 자아냈다.
오는 10월 열리는 김천 김밥축제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민 남보라는 "어르신들 반응이 좋았던 지례 흑돼지수육김밥으로 낼 예정이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요리 실력자들이 편셰프에 도전해해, 자신의 ‘먹고 사는 일상'을 공개하고,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좋은 메뉴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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