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 곽튜브♥와이프 위한 지옥의 웨딩 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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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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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에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와 주우재가 출연한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인기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와 모델 주우재가 출연해 유쾌한 시간을 선사한다. 2일 방송되는 '냉장고를 부탁해'(냉부해)에서 곽튜브는 구독자 214만 명, 누적 조회수 6억 뷰를 자랑하는 크리에이터다운 입담과 함께 프로그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곽튜브는 "아제르바이잔 대사관에서 근무하던 시절부터 '냉장고를 부탁해'(냉부해)를 챙겨봤다"며 "직장 생활의 유일한 낙이었다"고 고백해 셰프들과 MC들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결혼 이틀 차 새신랑인 곽튜브는 신혼여행까지 미루고 '냉장고를 부탁해'(냉부해) 녹화에 참여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곽튜브는 "살면서 꼭 한 번 나와보고 싶었던 프로그램"이라며 오랜 팬심을 증명했다. 이어 공개된 곽튜브의 냉장고에서는 새신랑의 달콤한 생활감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냉장고를 살피던 MC 안정환은 "냉장고에서 신혼 냄새가 난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냉장고 곳곳에서 아내의 세심한 손길이 느껴지는 식재료들이 발견되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한 결혼식을 앞두고 무려 17kg을 감량한 곽튜브의 다이어트 비결과 식단이 냉장고 속에서 공개될 예정이어서 궁금증을 더한다.

본격적인 15분 요리 대결에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요리들이 등장한다. 첫 번째 대결은 '공풍증 유발자' 김풍 작가와 '3연패의 굴욕'을 겪은 윤남노 셰프의 리턴 매치로 펼쳐졌다. 김풍은 새신랑 곽튜브를 위해 준비했다며 '지옥의 웨딩 케이크'라는 이름의 요리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상상을 초월하는 비주얼의 요리를 본 MC 김성주는 "이거 시식해도 괜찮겠죠?"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과연 김풍이 굴욕을 씻고 승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두 번째 대결은 곽튜브가 직접 요청한 '임신한 아내를 위한 요리'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미슐랭 1스타 셰프 안티모와 자연주의 셰프 샘킴이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벌인다. 안티모 셰프는 "셰프 남편이라면 아내에게 요리해주는 게 당연하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맞서는 샘킴 셰프는 "임신한 아내를 위해 동의보감까지 공부했다"고 밝히며 '사랑꾼 셰프'의 면모를 드러내 곽튜브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두 셰프는 요리 스타일에서도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 빠른 손놀림으로 여러 요리를 동시에 진행하는 샘킴과 달리, 안티모는 침착하게 요리의 완성도를 높여가며 한 편의 예술 작품 같은 요리를 만들어냈다. 곽튜브로부터 "제가 꿈꾸던 바로 그 맛이에요"라는 최고의 찬사를 받게 될 셰프는 누가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곽튜브와 함께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냉부해)는 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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