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한테 나를 맡겨" 천명훈, ♥소월과 '손깍지' 끼고 '결혼행진곡' 열창 (신랑수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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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천명훈과 소월이 롤러장 데이트에서 손깍지를 꼈다.
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79회에서는 천명훈이 소월과 롤러장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천명훈은 소월이 자신이 선물해 준 향수 썼냐고 묻자, 소월의 코에 자신의 손목을 갖다 대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스튜디오에서 천명훈은 "이 시점에서 궁금한 게 있다. 선물을 준 향수랑 손수건이 과연 무슨 의미냐"라며 물었다.
이승철은 "향수는 내 남자라는 느낌이 있다. 향수는 나의 냄새를 주는 거기 때문에"라고 조언했고, 천명훈은 "그렇게 알고 있으면 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함께 롤러장을 찾은 천명훈과 소월. 롤러를 잘 타지 못하는 소월을 본 천명훈은 소월의 손을 잡고 일으켜 세웠다. 천명훈은 "몸을 맡겨"라며 소원을 천천히 안내했고, 소월은 "빨라"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천명훈은 "내가 진짜 태워줄게. 너 많이 발전했어"라며 소월을 칭찬했고, 두 사람은 서로 마주 보며 손을 꽉 잡아 눈길을 끌었다.
천명훈은 "너한테 나를 맡겨"라며 "천천히 해 나 시간 많아. 날 믿어"라고 소월을 응원했다. 이 모습을 본 심진화는 "계속 손 잡고 있는것도 너무 좋다. 설렌다"라고 이야기했고, 이정진 또한 "장소를 계획적으로 너무 잘 고른다"라며 감탄했다.
특히 천명훈은 소월을 안내하다 깍지를 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천명훈은 "저때 깍지를 안끼면 안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자신과 깍지를 낀 채 롤러를 타는 소월을 본 천명훈은 "엄청난 발전이다. 봐봐 타잖아. 계속 이러다 보면 느는 거다"라며 능숙하게 소월을 안내했다.
이정진은 "맨날 긴장하고 땀 닦고 그랬는데 표정이 밝다"라고 말했고, 이어 소월과 손을 잡고 롤러를 타며 결혼 행진곡을 부르는 천명훈의 모습에 웃음을 유발했다.
두 사람의 모습을 본 이다해는 "신랑 입장할 때 저거를 타고 입장해라"라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채널A 방송 화면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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