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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자식을 때려” 은둔생활 금쪽, 父 무시→반말로 울분 쏟아내 (‘금쪽같은’)[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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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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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금쪽같은 내 새끼’ 금쪽이가 아빠에게 반말로 울분을 토해냈다. 

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아빠를 극혐하며 은둔에 들어간 초6 아들’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금쪽이는 대화를 시도하는 아빠를 투명인간 취급하며 무시했다. 아빠를 피해 엄마와 동생이 있는 방으로 갔지만 아빠는 쫓아와서 “금쪽이가 불편한 게 있으면 뭔지 말해줘야 알지 않냐”라고 물었다.

엄마는 부자끼리 대화할 수 있게 자리를 비켜줬고, 아빠는 “아빠가 물어보면 대답을 해야지”라고 말했다. 그때 금쪽이는 “너랑 얘기하기 싫어”라고 반말로 소리쳤다.

화가 난 아빠는 금쪽이를 붙잡으며 “누가 아빠한테 ‘너’라고 하냐”라고 했지만, 금쪽이는 “네가 그러니까 내가 이렇게 된 거잖아. 누가 자식을 때려”라고 맞받아쳤다.

또 금쪽이는 “맨날 때리고 화내고”라고 했고, 아빠는 “너가 잘못했으니까 혼내고 그런 거다. 너는 내 자식이고 내가 널 훈육하고 교육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금쪽이는 “자식이면 마음대로 해도 되냐”라며 “맨날 네가 옳지? 자기가 세상의 중심이고 너랑 얘기하기 싫다고. 좀 가라고”라고 울분을 토해냈다.

결국 아빠의 손을 뿌리친 금쪽이는 다시 베란다로 돌아갔다. 이를 본 엄마는 “아이가 세상의 중심이라고 하지 않았냐. 저도 같은 생각을 했다. 아이가 똑같은 생각을 해서 놀랐다”라고 밝혔다.

“왜 그렇게 생각하냐”고 묻자 엄마는 “저랑 대화를 하면 자기 생각이 맞다고 대화를 끌고 간다. 그렇게 가야 끝난다. 대화가 저도 마찬가지로 어차피 자기 마음대로 할 텐데 말하면 뭐하냐. 저도 대화하는 게 반갑지도 않고 말을 안하게 된다”라고 토로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화면 캡처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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