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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소식

“뉴진스랑 화해 No” 르세라핌·아일릿 해외팬, 뉴진스 복귀에 트럭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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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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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온라인 커뮤니티


사진ㅣ온라인 커뮤니티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르세라핌과 아일릿의 해외 팬덤이 뉴진스의 어도어 복귀 결정에 강하게 반발하며 트럭 시위에 나섰다.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와 하이브 간 갈등에서 비롯된 레이블 간 긴장감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모습이다.

20일, 르세라핌 및 아일릿 중국 팬덤은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앞에서 그룹 보호 및 악성 댓글 대응을 촉구하는 트럭 시위를 진행했다.

온라인에 공유된 현장 사진 속 전광판과 현수막에는 “조직적인 악플 공격에 침묵하지 않겠다”, “르세라핌을 악의적으로 겨냥한 집단과 어떤 권한도 공유하지 않겠다”, “억지·사과·화해 X”, “하이브 근처에만 가도 우울증이라고? 진짜 괴로운 건 피어나(르세라핌 팬덤)” 등 직설적인 문구가 적혀 있었다.

뉴진스, 르세라핌, 아일릿은 모두 하이브의 자회사인 어도어, 쏘스뮤직, 빌리프랩 소속으로 한 건물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갈등이 팬덤 사이의 대립으로 번지고 있다.

사건의 출발점은 민희진 전 대표의 경영권 분쟁과 뉴진스의 전속계약 해지 통보다. 이 과정에서 민 전 대표는 “아일릿이 뉴진스 콘셉트를 표절했다”, “르세라핌 때문에 뉴진스 데뷔가 밀렸다” 등의 주장을 제기했고, 뉴진스 멤버 하니 역시 “아일릿 매니저가 ‘무시하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고 밝히며 갈등이 증폭됐다. 이후 쏘스뮤직과 빌리프랩은 민 전 대표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민 전 대표도 빌리프랩 김태호 대표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며 맞고소로 이어졌다.

뉴진스. 사진ㅣ스포츠서울 DB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어도어의 의무 불이행을 문제 삼으며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했지만, 법원은 어도어의 손을 들어줬다. 결국 뉴진스는 약 1년 만인 지난 12일 어도어 복귀 의사를 밝힌 상태다.

이 과정에서 르세라핌과 아일릿을 향한 악성 댓글이 급증하면서 팬덤 갈등은 더욱 격화됐다. 이에 대한 소속사의 대응도 잇따르고 있다. 빌리프랩은 “미성년자를 포함한 멤버들에 대한 악성 비난이 계속되고 있다”며 엄중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고, 쏘스뮤직 역시 르세라핌을 향한 악성 게시물 급증을 지적하며 법적 조치를 밝힌 바 있다.

이번 트럭 시위는 뉴진스의 복귀 발표 이후 하이브 레이블 간 팬덤 갈등이 다시 본격화됐다는 신호라는 분석이 나온다. wsj0114@sportsseoul.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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