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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소식

다시 만난 윤계상·진선규, '범죄도시' 장발·민머리서 'UDT' 동네 특공대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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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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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T: 우리 동네 특공대' 스틸. 사진=쿠팡플레이
'범죄도시' 빌런 듀오가 쿠팡플레이·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를 통해 다시 뭉쳤다.

17일 오후 서울 광진구 풀만 앰버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첫 공개를 앞둔 쿠팡플레이·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도 아니요, 지구평화엔 더더욱 관심 없는, 오직 내 가족과 우리 동네를 위해 뭉친 예비역 특공대의 유쾌하고 짜릿한 이야기를 그린다.

'저스티스' '정숙한 세일즈' 등의 조웅 감독이 연출을 맡고, '미씽: 그들이 있었다' '신사장 프로젝트' 등의 반기리 작가와 신예 김상윤 작가가 각본을 썼다.

보험 조사관 최강 역을 맡은 윤계상을 비롯해 청년회장 곽병남 역의 진선규, 마트 사장 정남연 역의 김지현, 체육관장 이용희 역의 고규필, 엘리트 공대생 박정환 역의 이정하 등이 출연한다.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스틸. 사진=쿠팡플레이
'범죄도시'(2017)에서 장첸과 위성락으로 등장해 688만 명의 관객을 사로잡았던 윤계상과 진선규가 8년 만에 다시 만났다. 두 사람은 '범죄도시'와는 정반대의 캐릭터를 연기하며 '범죄도시' 흥행을 재현할 전망이다.

“너무 기대된다. 오늘 시청률이 좀 잘 나왔으면 하는,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솔직히 이야기한 윤계상은 “최강은 이중적인 캐릭터다. 평소에 보여지는 모습과 위기 상황에 나오는 본캐가 다르다. 그런 모습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며 “액션을 해내면서 '내 나이가, 아직 기회가 조금 더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진선규는 “제가 가진 약간의 착한 느낌보다는 테토남적인 느낌을 많이 보여드리기 위해서, 안 나는 수염을 붙이고 그리기도 했다. 동네 어딘가에 저런 사람이 있을 것 같은, 저 사람 덕분에 이 동네에 있는 게 안전하다고 느낄 만한 인물을 그리고 싶었다”면서 “저희 동네에도 자율 방법대가 계신데, 그분들이 늘 동네를 순찰하고 계셨더라. 앞으로 분리수거를 잘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스틸. 사진=쿠팡플레이
거의 동시에 작품 출연 제안을 받고 서로에게 연락을 했다는 윤계상과 진선규. 윤계상은 “동시에 문자를 했다. '작품할 거냐'고 했다. '너 하면 나 하지' '형 하면 나 하지'라고 대화했다”고 전했고, 진선규는 “그 이후에 같이 작품읋 하고 싶다는 마음을 늘 갖고 있었는데, 그게 잘 이뤄지지 않았다. 제안을 받고 윤계상도 제안받았다기에, 윤계상이 제발 출연했으면 했다. 다시 한번 같이 연기하고, 작품을 연구하고, 같이 연습도 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했다.

'범죄도시'의 장첸과 위성락이 워낙 강렬한 캐릭터였던 터라, 장첸과 위성락을 벗고 새롭게 시청자를 몰입시킬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

“진선규가 그때는 대머리였고 지금은 대머리가 아니다. 저도 그땐 장발이었다”는 윤계상은 “형과 사이가 좋긴 하지만, 연기적으로 이런 밝고 긍정적인 코미디를 보여드리는 건 처음이다. 걱정보다는 '드디어 하는구나'라고 생각했다” 밝혔다. 진선규는 “이 작품이 나오면 각인됐던 이미지가 이 작품으로 대체될 것 같다”고 했다.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스틸. 사진=쿠팡플레이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스틸. 사진=쿠팡플레이

장첸과 위성락의 알고 보면 유쾌한 케미스트리는 시청자를 사로잡을 수 있을까.

진선규는 “(윤계상과는) 운명에 가까운 것 같다. 소떡소떡 같은 케미다. 생김새는 다르지만 그런 케미 있지 않나. 잘 안 어울릴 것 같은데, 한입 베어물면 어우러진다. 지나가다가 휴게소에서 기분 좋게 먹을 수 있는 그런 케미”라고 자신했다.

윤계상은 “이번에 특히 같이 연기하면서, '이걸 어떻게 캐릭터를 만들어나가지' 고민을 혼자 한 게 아니라 같이 했다. '범죄도시' 때처럼 한명 한명 캐스팅될 때마다 다시 모여서 대본 리딩을 하고 연습했다. '범죄도시' 때처럼 똑같이 그런 시간을 쌓아갔다. 현장에서도 '이게 왜 이렇게 잘되지' 할 정도로 재미있게 흘러갔다”고 전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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