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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배드파더스' 김동성, 11월 14일 법정 선다..양육비 1억 미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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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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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김동성. /사진=뉴스1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김동성이 양육비 미지급과 관련한 혐의로 오는 11월 법정에 선다.

스타뉴스 확인 결과, 수원지방법원 형사14단독은 오는 11월 14일 김동성의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양육비이행법) 위반 혐의 첫 공판기일을 열 예정이다.

앞서 수원지방검찰청은 지난 25일 김동성에 대해 해당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김동성은 이혼한 전 부인 A씨가 키우고 있는 두 자녀에게 2019년부터 현재까지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아 1억원 이상을 미지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육자 A씨는 지난 2020년부터 김동성을 상대로 양육비 이행명령 소송을 제기했으며 2022년 김동성이 양육비를 내지 않아 법원으로부터 30일 감치 결정을 받았음에도 1년이 지나도록 8010만 원을 지급하지 않아 이번 기소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김동성은 이미 2020년 배드파더스 사이트에 신상이 공개된 바 있으며 2022년 12월에는 여성가족부 양육비 채무 불이행자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와 관련해 김동성 현재 아내 인민정은 최근 "김동성은 회피자가 절대 아니다"라며 "어떻게든 돈을 벌어서 양육비를 해결하려는 마음은 지금까지도 변함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김동성은 2004년 결혼한 전처 오모씨와 14년 만인 2018년 합의 이혼했다. 김동성은 지난 2021년 TV CHOSUN '우리 이혼했어요'에 이혼 후 만난 인민정과 함께 등장했고 이후 2021년 5월 혼인신고 소식을 알렸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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