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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소식

[단독]오지환♥나누리, 오늘(19일) 발리로 신혼여행…“행복해서 계속 눈물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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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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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오지환이 신부 나누리와 결혼 하루 만에 신혼여행지로 떠난다. 목적지는 인도네시아 발리. 두 사람이 함께 꿈꿔온 첫 여행지다.

19일, 오지환과 나누리는 가족과 지인들의 축복 속에 발리행 비행기에 오른다. 관계자에 따르면 “신부 나누리가 예전부터 결혼을 하면 꼭 발리에 가고 싶어했다”며 “신랑 역시 그 마음을 알고 같은 곳을 선택했다. 두 사람 모두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결혼식 직후 오지환은 “평생의 반려자와 새로운 인생을 열심히 그려나가겠다”며 “이날의 감정은 말로 다 설명할 수 없다”고 소감을 전했다. 예식 내내 미소를 띠던 그는, 신부가 등장하자마자 눈가를 훔쳤다. “왜 눈물이 났느냐”는 질문에 그는 “잘 모르겠다. 너무 행복해서 그랬던 것 같다. 예전부터 꿈꿔왔던 그날이 진짜 오니까 계속 눈물이 났다. 신부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사진=오지환 관계자
오지환과 나누리는 18일 서울 여의도 웨딩컨벤션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사회는 유튜브 ‘꿀잼’의 김도혁, 강진우가 맡았고, MBC 16기 선배 김경진을 비롯해 많은 개그맨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두 사람의 시작을 축하했다.
사진=오지환 관계자
결혼식장은 따뜻한 웃음으로 가득했다. 하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두 사람은 서로의 손에 반지를 끼워주며 “영원히 지켜줄게요”라는 듯 눈을 맞추었고, 이내 환한 미소로 포옹했다.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신부는 수줍게 고개를 숙였고, 신랑은 눈시울을 붉혔다. 그 순간, 객석에서는 자연스럽게 박수가 터져 나왔다.
사진=오지환 관계자
두 사람의 인연은 방송을 통해 자연스럽게 시작됐다. 유머와 배려, 진심으로 이어진 사랑은 5년의 시간을 함께 걸으며 단단해졌다. 2020년 10월 18일 처음 연인으로 만난 두 사람은, 정확히 5년 뒤 같은 날짜인 2025년 10월 18일 부부로 다시 시작하며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사진=오지환 관계자
신혼집은 경기도 안양에 마련됐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마친 뒤 조용히 신혼여행을 떠나 “서로에게 가장 든든한 친구이자 웃음이 되는 부부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오지환 관계자
오지환은 2013년 MBC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MBC의 마지막 공채 개그맨으로 이름을 남겼으며, 현재도 다양한 예능 무대에서 밝은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신부 나누리는 개그왕 극단 출신으로, 현재 방송과 라이브 커머스 진행자로 활약 중이다. 두 사람의 웃음이 닮은 이유다.
사진=오지환 관계자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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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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