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소식

[단독]♥원진서 선녀설..'11월 결혼' 윤정수, 한복 투샷 최초 공개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연예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7

본문

[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사진=스타뉴스 /한복협찬=박술녀 한복
'11월의 신랑' 개그맨 윤정수(53)가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신부와 함께 찍은 한복 사진을 최초로 공개했다.

스타뉴스는 4일 윤정수와 원진서(개명 전 원자현)의 한복 사진을 단독 입수했다. 사진에서 윤정수는 연분홍과 흰색이 어우러진 한복을 갖춰입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원진서는 순백의 한복을 차려입고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고 있다.

윤정수와 원진서는 백년가약을 앞둔 만큼, 신혼부부의 설렘을 담은 화사한 색감의 한복을 선택했다. 특히 원진서의 우아하고 단아한 자태와 윤정수의 따뜻하고 자상한 미소가 어우러져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와 결혼 준비 과정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유튜브 채널 '여의도 육퇴클럽' 등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윤정수는 최근 방송에서 원진서와 뽀뽀하는 모습을 공개하면서 "뽀뽀를 하는 게 어떤 때는 엄청나게 안정감을 느끼게 한다. 내가 이 사람에게 사랑받고 있구나. 50번은 넘게 하는 것 같다"고 고백해 깨소금 냄새를 풍겼다.

윤정수와 원진서는 오랜 시간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올해 초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원진서는 1972년생인 윤정수보다 12살 어리다. 두 사람은 띠동갑 나이 차를 극복하고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로 사랑을 키워온 끝에 결실을 보게 됐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으론 이미 부부다. 결혼식은 오는 11월 30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열린다.

한편 윤정수는 1992년 SBS 1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느낌표', '일요일 일요일 밤에', '좋은 친구들', '천생연분', '오지의 마법사'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하는 그는 현재 KBS 쿨FM '미스터 라디오' DJ로 남창희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원진서는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다. 과거 KBS 리포터, 웨더뉴스 글로벌 웨더자키, 교통캐스터 등 다양한 영역에서 방송 활동을 했으며, 특히 2010년 MBC 스포츠 전문 리포터로 활동하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소식을 전할 당시 큰 주목을 받으며 '광저우의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프리미엄 광고 ⭐
유료 광고
Total 6,300 / 1 Page
번호
제목
이름
Member R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