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이학주는 디즈니+ 시리즈 '현혹'(극본·연출 한재림)에 출연한다.

'현혹'은 1935년 경성과 1800년대 상해를 배경으로, 매혹적인 뱀파이어 여인의 초상화를 의뢰받은 화가가 그녀가 머무는 호텔을 방문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해당 작품은 영화 '우아한 세계', '관상', '더 킹', '비상선언' 드라마 '더 에이트 쇼' 등을 연출한 한재림 감독의 신작이다.

수지, 김선호는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또한 지난 4일 스타뉴스 단독 보도로 신수현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이학주도 이들과 함께 화려한 출연 라인업을 완성했다.

2012년 영화 '밥덩이'로 데뷔한 이학주는 드라마 '멜로가 체질', '부부의 세계', '야식남녀', '마이 네임', '공작도시', 영화 '협상', '싱크홀', '헤어질 결심' 등에 출연했다.

이학주는 사랑과 일,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배우기도 하다. 그는 2022년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결혼 후 드라마 '형사록', '연인', 'LTNS',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감자연구소',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등 다채로운 작품에 출연해 시청자와 만났다.

한편 '현혹'은 2026년 공개될 예정이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