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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소식

[단독]큰 거 온다..'열혈농구단' 서장훈 "부담 NO" 글로벌 정조준 [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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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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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SBS '열혈농구단' 서장훈 전태풍 인터뷰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서장훈의 '열혈농구단'이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 '농구 신드롬'을 예고했다.

SBS 새 농구 예능 '열혈농구단: 라이징이글스'(이하 '열혈농구단')는 레전드 국가대표 출신 서장훈을 '감독'으로, 전 프로농구 선수 전태풍을 '코치'로 내세운 만큼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한다. 서장훈이 꾸린 농구단 라이징이글스가, 필리핀을 대표하는 연예인 농구팀과 국제 친선 경기를 펼치는 여정을 담은 '글로벌' 프로젝트인 것. 이 대망의 피날레 경기는 체육관이 아닌, 필리핀 마닐라에 있는 아시아 최대의 실내 경기장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Mall of Asia Arena)'에서 열리며 판을 제대로 키웠다. 무려 '1만 5000석'의 대규모다.

필리핀으로 선정된 건 농구가 생활이자 문화인 나라이기 때문. 미국 다음으로 NBA가 가장 인기 있는 국가로 꼽힐 만큼, 현지 국민의 필리핀 프로농구(PBA) 사랑은 각별하다. PBA가 아시아 최초의 프로농구 리그로서 오랜 역사와 팬덤을 자랑하기에, 이번 '열혈농구단'의 한-필리핀 연예인 친선 경기는 단순한 교류의 의미를 넘어 K-농구 콘텐츠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SBS는 "'열혈농구단'을 통해 연예인과 스포츠, 한류와 현지 문화가 결합되는 복합 장르로서의 가능성을 시험하려 한다. 이러한 스케일과 기획력은 기존 농구 예능과는 확연히 차별화된다"라고 밝힌 바 있다.
SBS '열혈농구단' 서장훈 전태풍 인터뷰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앞서 9월 22일 국내 첫 직관 경기를 마친 '감독' 서장훈은 스타뉴스에 "필리핀이라는 나라는 워낙 온 국민이 어릴 때부터 농구를 좋아한다. 그래서 꼭 선수가 아니더라도 기량이 좋으신 분들이 굉장히 많다. 다만 우리 라이징이글스도 필리핀에 갈 때쯤이면 손발을 맞출 기회들이 더 있으니까, 좀 더 나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다. 승부를 떠나 외국에서 그렇게 많은 팬 앞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드린다는 게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코치' 전태풍은 "'열혈농구단'을 시청자분들께 잘 보여드려서, 우리나라도 필리핀처럼 농구 인기를 올리고 싶은 바람이다. 이 방송을 기점으로 예년의 뜨거운 열기를 되찾았으면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왼쪽부터 SBS '열혈농구단' 코치 전태풍, 감독 서장훈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김연경의 배구, 마동석의 복싱 등 새로운 스포츠 예능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후발 주자로 뛰어드는 '열혈농구단'. 서장훈은 부담감을 묻는 말에 "그런 부담감이 있다기보다는 요즘 사실 날고 기는 예능인들이 모여 프로그램을 새롭게 해도 금방 금방 종영되는 것들이 많지 않나. 그러니 '열혈농구단'으로 엄청나게 대박을 치겠다, 이런 얘기를 하긴 뭐 한 거 같다. 그러나 우리 라이징이글스의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시면, 분명 많은 분이 농구의 매력에 빠져들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진솔한 답변을 내놨다.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자신하기도. 서장훈은 "농구라는 종목이 시청자분들이 보시기에 가장 익사이팅한 스포츠라 생각한다. 농구의 매력은 일단 골이 많이 나오는 게 아니겠나. 아무리 골이 안 나도 75점이라는 높은 점수가 보여지니까, 직관적인 운동이라는 점에서 예능적으로 봤을 때 다른 종목보다도 통쾌하게 잘 어울린다고 본다. 또 농구에 대해 잘 모르신다고 하셔도 '농구대 링 안에 골이 들어가면 좋은 거'라는 룰은 아주 쉽게 알 수 있다는 것도 모두가 편하게 몰입될 포인트라 본다"라고 승부수를 띄웠다.
라이징이글스의 필리핀 원정 경기 현장 /사진=SBS '열혈농구단
'감독' 서장훈, '코치' 전태풍이 이끄는 라이징이글스는 이미 9월 22일, 10월 8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두 차례 직관 경기를 마쳤다. 상대는 각각 고양시 최강의 농구 동호회 제이크루(J-CREW), 국내 아마추어 농구계를 평정한 전설의 동호회 아울스(OWLS)였다. 뿐만 아니라 라이징이글스는 10월 26일(현지시각) 대망의 필리핀 원정 경기까지 모두 성공적으로 매듭지었다. 1만 5000명 관중의 환호성을 자아낸 이들의 뜨거운 농구 여정기, '열혈농구단' 첫 회는 오는 29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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