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엄태구·신은수, '바퀴 달린 집5' 출연…김희원과 '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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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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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엄태구와 신은수는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북해도 편'의 게스트로 등장한다. 이미 촬영도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이 출연하는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북해도 편'은 '바퀴 달린 집'의 다섯 번째 시즌이다. '바퀴 달린 집'은 내 집을 가지고 떠나는 여행을 콘셉트로 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네 편의 시즌을 방송했다. 이번 편은 시리즈 가운데 첫 해외 특집이다. 기존 멤버인 배우 성동일, 김희원에 첫 여성 멤버인 배우 장나라가 합류했다.
엄태구와 신은수는 김희원과 인연이 깊다. 세 사람은 2016년 개봉한 영화 '가려진 시간'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이후 절친한 선후배로서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고 있다. 엄태구, 신은수는 지난해 김희원이 감독으로 나선 디즈니+ 드라마 '조명가게'에 참여하며 김희원의 첫 연출 도전에 힘을 실었다.
특히 엄태구는 2020년 '바퀴 달린 집' 시즌1 이후 5년 만에 재출연한다. '바퀴 달린 집'은 그의 첫 예능 출연작이기도 했다. 당시 한껏 긴장하고 돌아간 엄태구의 변화가 관전 포인트다. 신은수와 엄태구의 '남매 케미스트리'도 기대를 모은다. 신은수는 최근 엄태구가 진행하는 유튜브 콘텐트 '단순노동: 워크맨 외전'에 출연해 화제몰이를 했다.
김희원과 엄태구, 신은수의 오랜 우정이 북해도 여행에서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북해도 편'은 10월 12일 오후 7시 40분에 첫 방송한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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