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오겜 정배' 이서환, 기쁜 소식 전했다…박성웅♥이수경과 '심우면 연리리'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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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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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정배 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배우 이서환이 '심우면 연리리'에 출연한다.
9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이서환은 '심우면 연리리' 출연을 확정했다. 앞서 이 작품에는 박성웅과 이수경이 출연해 부부 호흡을 맞춘다고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드라마 '개소리'에서도 부부 케미를 보였다. 이후 박성웅의 제안으로 2인극 '랑데부'에 동반 출연해 각자의 상처를 마주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심우면 연리리'는 청정 살벌 구역 연리리로 강제 이주당한 도시 가족이 자연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도파민 디톡스' 농촌 힐링 드라마다. 이 작품은 영화 '수운잡방'과 단막극 '보통의 재화', '비트윈'을 연출하고 '24시 헬스클럽'을 공동 연출한 최연수 PD가 연출한다. 극본은 '상류사회', '오케이 마담', '싱글 인 서울'을 각색하고 '연애 빠진 로맨스', '롱디'를 집필한 왕혜지 작가가 맡았다고 알려졌다.
이서환은 2004년 뮤지컬 '노틀담의 꼽추'로 데뷔한 22년차 배우다. '아버지가 이상해', '쌈, 마이웨이',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오징어 게임' 시리즈에서 이정재가 맡은 성기훈의 친구 박정배 역으로 호평받으며 인지도를 높였다. 작품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그는 올해 '언더커버 하이스쿨', '서초동'에도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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